맥도날드판 양념감자가 나왔습니다.
메뉴명은 허니버터 인절미 후라이인데, 맥쉐이커 후라이라고 써져 있는 걸 보니까 기간 한정 메뉴로 팔 생각은 아닌가 보네요.
허니버터 인절미 시즈닝 가루는 이런 모습.
콩가루 같은 시즈닝 가루인데, 허니버터라 그런지 달콤한 향과 고소한 향이 잘 느껴집니다.
맥쉐이커 후라이라고 써져 있는 종이 봉투 안에 다 같이 넣어서 쉐낏 쉐낏 하면
이런 비주얼의 시즈닝 프렌치 프라이가 나오게 됩니다.
식감은 딱 콩가루 묻힌 감자튀김의 느낌 그대로.
허니버터라는 이름 치고는 단맛이 엄청 강하진 않은데, 생각보다 약한 수준이라는 거지 나쁘진 않았습니다.
시즈닝 자체가 워낙 맛이 좋아서 감자튀김 외 다른 사이드 메뉴에도 어울릴 거 같더군요.
달고 고소한 맛이 느껴지는 맥도날드판 양념감자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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