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 오겹살, 티본 스테이크 외.

저도 드디어 로티서리 그릴을 구입했습니다. 

주문할 때 사이즈가 크지 않다는 건 알았지만,  기계 셋업할 때 보니까 완전 뭣만 했어요. 🤣

어쨌든 이왕에 온 것, 고기를 구워봅니다.

오겹살 한덩이에 몬트리올 시즈닝을 입혔어요.

티본 스테이크 두 장에만 시즈닝을 바릅니다. 

처음이라서 어설프게 고기를 끼우고 불을 피웠어요. 

헐, 기계가 뭣만 하다고 약간 디스 했는데 성능은 좋군요. ㅎㅎ

얼마 되지 않아서 오겹살 완성!

그 다음 주자로 가래떡, 미트볼, 꼬치오뎅, 새우를 굽굽. 

고기는 다 구워졌어요. 

한 조각 잘라서 먹어보니까 너무 맛있습니다. 

이번 한 번의 고기 그릴링으로 로티서리 기계 값을 뺀 듯합니다. ㅋㅋ

오겹살 겉바속촉!!

다 맛있게 흡족하게 구워졌습니다. 

눈보라와 비바람이 몰아치는 날씨였지만, 집 뒷쪽으로 있는 방이 바깥 공기가 통하는 실내라서 편하게 고기를 구울 수 있었어요.

소듕한 로티서리 기계야

앞으로 친하게 지내자~^^

로티세리로 구운 고기들이
군침을 흘리게 만드네요.

맛있어 보인다니 다행입니다. ^^

오 닭도 구워 보시는 겁니다!

다음에는 오리와 닭으로 해보려고요.ㅎㅎ

준비하는과정이 좀귀찮지만 미국에있을때 바베큐먹는게 제일 즐거웠죠. 오뎅도굽고 맛있겠군요..ㅋ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

고기 맛있겠다... 새우도 바삭하게 구워졌네요.

새우가 탱글탱글 쥬시해서 더 좋았습니다. ㅎㅎ

아 드뎌 사셨군요ㅎ 티본은 선도 좋아보이네요ㅎ 한국에서 오신 아버지한테 로테세리에 구운 닭과 오리를 드렸더니 정말 좋아하시더군요ㅎ
꼭 츄라이해보세요ㅎㅎ

저도 다음에는 오리/닭을 해보려고요. ^^

고기땟깔!!

좋은 티본을 구했습니다.

오겹살이 겉바속촉이네요 ㅎㅎ 맛있겠습니다ㅠ
어묵 구운 거 좋아하는데 숯불에 구워서그런가 더 먹음직스럽네요 ㅎㅎ

생각 외로 화력이 강해서 얇은 어묵은 빨리 익더군요.
아 참, 어제 가래떡 굽기는 했는데 고기랑 같이 먹느라 소스는 안 바르고 그냥 통채로 뜯어 먹었습니다. ^^;

아.... 침넘어 갑니다 증말로 ㅠㅠ

직화구이가 괜찮았어요. ^^

와우 보기만해도 배부르네요 ㅎㅎ
향기가 여기까지 느껴지는것 같습니다~

고기도 맛있었지만, 부수적인 가래떡 어묵꼬치 등도 먹을만 했습니다. ^^

초면에 실례지만 좀 나눠먹을 수 없을까요? (/•_•)~

하하하
과찬이십니다. ^^

캬 늘 부럽습니다 직화구이!!

직화구이가 맛은 좋아요.
셋업하고 치우는 게 좀 번거롭기는 합니다.

아파트라 꿈도 못꿉니다 ㅎㅎ

힝,, 로티써리 나만 없네요 ㅠㅠ. 전에 MadMaxx 님 글 보면서 사야지 사야지 하고 있었는데 복동이형님도 사셨군요.. 웨버 숯통쓰면 웨버 사야 하는거죠? 저도 빨랑 사야겠구만요

저는 월마트 온라인으로 샀습니다.
저렴한 걸로 했어요.

지난 번 토마호크가 썩 괜찮았어서, 안그래도 티본도 조만간 한번 도전해볼 계획입니다.
저런 다양한 장비들 부럽네요ㅠ

티본도 맛있지요?
티본 포스팅을 기대합니다 :)

맛은 진짜 좋았습니다. ㅎㅎ

와~ 겉바속촉 느낌으로 야들야들하게 잘 구우셨네요~ +_+

저는 불 위에 올려만 놓았고 로티서리 기계가 회전하면서 다 구워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