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식] 태백 먹방은 언제나 즐겁다.

연일 한파 찍을때 태백가서 이것저것 먹고 왔네요

태백은 공기도 좋고 경치도 좋고 여러모러 매력적인 도시인듯 합니다.

먹거리 집도 반경2키로안에 전부 밀집되어 있어서 좋고 주위에 산행하기도 좋고 무엇보다 사람이 없는게 장점..

하절기 동절기 1년 서너번은 가서 먹방하고 오지만 무엇을 먹을까 항상 고민이 될정도..

1. 가장 사랑하는 백반집.. 제육볶음과 동태찌개 먹으러 3시간 걸려 태백에 갈정도..

2.태백하면 실비집이 유명하다.. 여기가서 먹으면 소주가 단맛이 느껴지는 신기함이 잇다.

3.태백 장칼국수는 특이하게 만두를 넣어주고 국물이 멸치베이스... 술먹고 다음날 아침 장칼 한그릇이면 행복하다..

4.집에 오늘길에 영월과 태백 사이에 있는 노포의 갈비짬뽕과 중화비빔밥

백반집 사진은 고기탑인가요?
태백 시장 안쪽의 밥집들은 다 맛이 있었습니다.

1번 제육볶음과 동태찌개집 이름 여쭤봐도 될까요?

조흥식당 입니다

식당 이름좀 알수있을까요? 부탁드립니다

태백사람이지만 외식을 거의 안해봐서 저에겐 처음 보는 곳들 뿐이네요 ㅎㅎ 장칼국수 가게는 어디인지 여쭤봐도 될까요??

헉 지역주민 이신데 모르시네요ㅎ
아우라지 칼국수 입니다

감사합니다~ 지금 사는 건 아니지만 고향입니다 ㅎㅎ

와.. 저도 식당이름 좀 알려주세요~

태백 자주 가는데 식당이름들좀 알수있을까요????????

1.조흥식당
2.명보실비
3.아우라지칼국수
참고하세요

감사합니다!

와....;;

4번 중국집도 알려주십셔!!! 짬뽕 매니아 입니다

영월군 중화반점(소갈비 해물짬뽕 9000원)

감사합니다!!

크 갈비살 죽입니다.

저도 예전에 놀러갔을때 태백시장 정육점에서 갈비살 구입해서 펜션에서 구워먹었습니다~ 정말 맛있더라구요 ㅠㅜ 그거 먹으러 가야하는데 태백이 멀긴 하더라구요~

와~ 음식들 하나하나가 다 맛있어 보이네요~ +_+

비쥬얼 좋아서 추천합니다.

태백.
딱 한번 가봤는데 구경 잘하고 왔던 기억이 있네요.
시내에서 저녁에 먹은 쪽갈비 맛났었는데 ㅎㅎ

정선이긴 하지만 차로 30분 정도면 갈 수 있는 웰빙한방마을도 맛나더군요.

제육볶음 포스가 장난 아니네요.

닭갈비 국물에 밥 볶아먹고 가셔야죠
중앙로 부근에는 닭갈비도 1인분 줍니다

캬..소주가 달다는 느낌을 안느껴본지 오래됐네요..먹음직스럽습니다.

아 배고프다 ㅎㅎ

태백하면 천제단 밑절에서 먹는 육계장사발면과 공원올라가는길 소고기집이 맛집이죠

한 30년전에 태백에서 2년 정도 살면서, 지금도 기억나는 게 멘보샤 잘하던 중국집이었는 데... 지금도 있을까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