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 11월) 던지네스 크랩

[햇박]

해산물이 먹고 싶어서 매주 매대를 확인하고 있었는데 드디어 돌아왔네요~~

작년엔 게뚜껑 까지 있는 온전한 모양이었는데. 올해는 뚜껑없이 반 잘라져서 판매가 시작되어 좀 아쉽습니다ㅜㅜ

  혹시나 모를 비린맛을 없애기 위해서 제가 지금껏 먹어봤던 맥주중 제일 맛이 없는 녀석을 넣고 10분간 쪄줍니다~

 아무래도 게 만으론 부족할 듯하여 새우도 소금구이 하여 준비합니다.

 근접샷 입니다. 게와 새우를 먹을 때는 손이 항상 바쁘고 더러워져서 더 이상의 사진이 없네요 ㅎㅎ

이제 던지네스 게가 나오기 시작했으니 종종 먹어야 겠습니다. 행복한 하루들 보내시구요~~

[복동이형]

동부에서 나오는 블루 크랩 보다 던지네스가 더 맛있습니다.
저도 어제 코스코에서 절단된 던지네스를 봤어요.
왜 잘라졌지? 하고는 안 샀습니다.
맛있게 데워진 게를 보니까 안 산 게 후회가 되는군요.

[햇박]

그쵸? 왜 잘라져있을까요? 뚜껑에 내장은 못먹엇
는데 몸통하고 다리살은 그대로니 ㅋㅋ 함 드셔보셔요 ㅋㅋ 저도 조만간 또 먹을 예정입니다

[LCH]

게살이 상당히 실해보입니다~ +_+

[햇박]

한국에서 먹던 대게를 못 구하는 이 동네에서 아주 훌륭한 대안이에요 ㅎㅎ 살 엄청 많아요

[페르셔스]

흠칫 저 맛없다고 하신 맥주맛이 더 궁금해지네요 ㅋㅋ

[햇박]

소름끼치는 맛입니다... 30개 들이 한 박스 사서 주로 게 찌거나 고기 삶을때 썼어요 -_-

[†-Kerberos-†]

소주도 함께 하셨네요 :D

[햇박]

왠지 게나 새우에는 소주를 먹어야 할거 같아서요 ㅎㅎ

[제멋대로 황제]

게와 새우.. 맛있을수밖에 없는 조합이다

[MadMaxx]

아 코슷호에 이미 한번 삶아진 던전스게를 파는군요ㅎ 살이 굉장히 실해보이는게 뜯어먹는 맛이 있게씀다ㅎ

[영정받은 쇼타콘]

이게 그 동숲에 나오는 던지니스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