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식] 짜장면, 짜장밥.

[복동이형]

집 근처에 새로운 중국집이 생겼다고 해서 다녀왔습니다. 

반찬은 이렇게 나오더군요. 

혼자 가서 짜장면만 시켰어요. 

맛은..아주 좋지도 나쁘지도 않았습니다. 

다음에는 여럿이 가서 요리를 먹어봐야겠어요.

짜장 소스가 넘치도록 많이 나와서 남겼습니다. 

평범한 면.

어제 먹다 남은 짜장 소스를 가지고 짜장밥을 만들어 봤습니다. 

계란 후라이 하나 부치고 소스에는 양파를  볶아서 더했어요.

노른자 톡 터트려서 비벼 먹으니까 아주 맛있습니다. ^^ 

[Maid Made]

첫번째 사진은 급식짜장같은...묽은 그런 느낌입니다

[복동이형]

맛은 그냥 그랬지만, 보기와는 다르게 꽤 걸쭉했어요.
짜장면만 먹어봐서 다른 음식맛은 어떨지가 궁금합니다. ㅎㅎ

[MadMaxx]

중화음식이..."맛이 아주 좋지도 나쁘지않다는건" ...맛없다는...간곡한 표현이 아닐런지 모르겠네요..대중적인 한국 중화요리 몇개 시켜보시고 결정을 해도 좋을것같네요.

[복동이형]

맞는 말씀입니다.
제가 집에서 만든 것보다는 훨씬 나았고 팁 포함 $17 가치에는 못미치는 맛이였어요.
다음에 한 번 더 가봐야 진가를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중년데드풀]

17$이면 2만원인데 ㄷㄷㄷ

[복동이형]

싯가가 그러니 할 수 없습니다. ^^

[제멋대로 황제]

짜장면 되게 맛있어 보여요.

[복동이형]

친절한 말씀에 주방장이 좋아하겠습니다.ㅎㅎ

[LCH]

자장면 소스가 어마무시하네요~
면 다먹고 밥 비벼먹어도 충분할거 같은 양입니다 ㅎㅎ

[복동이형]

그러게요.
두 번에 나누어서 먹었습니다. ㅎㅎ

[고기왕 레오]

양이 푸짐해서 좋네요.
반찬도 나오고요..

[복동이형]

다음에 가서 맛 볼 요리가 어떨지 은근 기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