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는 남자의 2021년 09월 먹부림. (※스압, 데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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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01 던킨도너츠 고스트 버스틴 마시멜로 도넛
화려한 색에 덥석 구매해버린 도넛
맛은 그냥 보이는 그대로 마시멜로가 느껴지는 도넛.
2021-10-01 부산광역시 중구 창선동 종각집
마지막으로 가족끼리 방문했을 때 퀄리티가 너무 많이 떨어져 그 이후론 안 오고 있었는데
사장님이 가자고 하시니 어쩔 수 없이 또 오게 되었습니다.
이왕 오게 된 것 먹어보지 못했던 비빔 우동을 주문.
비빔당면과 비슷하지만 우동면 나름의 맛이 있었습니다.
식후 이동한 바로 옆 커피집
2021-10-01 부산광역시 중구 신창동 신창동 커피 누네띠네 스콘
위치를 생각하면 꽤 과감하게 투자를 한듯한 가게였습니다.
2021-10-01 오토코야마 일본 명문주회 한정주 특별 준마이 생원주 일본주
하루 늦었지만 어머니의 생일파티
2021-10-01 부산광역시 중구 보수동 대동 냉면 밀면 돌돔회
따로 챙겨드리진 못하고 현금으로 드렸는데 어머니가 좋은 곳을 아신다며 이렇게 다 포장해오셨습니다.
검색해 봤더니 냉면집인데 무슨 회인가 했더니 단골들만 아는 횟집이더군요. ㅋㅋ
회 맛을 모르는 저이지만 가격 대비 구성도 알차고 푸짐해 괜찮았습니다.
2021-10-02 부산광역시 남구 대연동 쌍둥이 돼지국밥 수육 백반
다음날 어머니와 해장하러 쌍둥이 돼지국밥으로
국밥은 평범했습니다만 방역수칙을 안 따르고 진상 부리는 단체 때문에 정신이 없었습니다.
2021-10-02 부산광역시 남구 대연동 MAGNATE 수제 호두파이
2021-10-03 부산광역시 사상구 삼락동 할매 재첩국 재첩회 비빔밥
꼭 한번 가보고 싶었던 재첩식당.
맛 차이보다는 역시 같은 가격 대비 재첩 양의 차이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오전 9시쯤인데도 타지에서도 많은 손님들이 방문하는 식당이었습니다.
2021-10-03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부전동 리얼 안심 & 찹쌀 탕수육 김치치즈 탕수육
혼술 안주를 찾다가 1인용 탕수육이 괜찮다는 리뷰를 보고 주문해 보았습니다.
김치 치즈 탕수육과 김치 피자 탕수육 중 고민을 하다가
김치 치즈 탕수육을 주문했는데 음... 제가 뭘 먹고 있는 건지 잘 모르겠더군요.
2021-10-04 경상남도 김해시 전하동 촉석정 붕어 곰탕
어릴 때는 키도 작고 삐쩍 말라 어머니께서 여러 약을 지어주셨는데
그런 약 중 유일하게 맛있다고 기억하던 것이 있습니다.
바로 참붕어 중탕인데 그와 비슷한 걸 겨우겨우 찾아냈으나
거리가 워낙 멀어 가보지 못한 곳이었습니다.
이번에 시간이 나서 드디어 가보았는데 어릴 때 먹던 그 진함과는 확연하게 차이가 있었습니다.
이 곰탕도 연하지는 않았지만 어릴 때 먹었던 그 고소하고 진한 중탕의 맛과는 달랐습니다.
어머니도 기억하시는지 그때 이야기를 했더니 그거는 진짜 비싸고 오래 걸리는 거라고는 하셨는데... 다시 한번 먹어보고 싶습니다.
2021-10-04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부전동 버거스 올마이티
버거스 올마이티 아메리칸 치즈 버거 쿼터
버거스 올마이티 칠리 치즈프라이
수제햄버거를 좋아하는데 부산에도 꽤 이름있는 버거집이 생겼고
그 가게에서 첼린지 메뉴로 초거대 햄버거를 팔기에 기회가 되면 저 초대형 버거를 먹어야지 했다가
일단은 맛을 보자는 생각으로 4단 버거를 주문했습니다.
어우... 물론 첼린지에 성공할 생각은 없었지만 초대형 버거를 샀다면 1/5이나 먹을 수 있었을지 모르겠습니다.
2021-10-05 삼립 쿠키런 킹덤 달콤한 한입 슈
쿠키런을 해본 적은 없지만 귀여운 걸 좋아하기에 걸렸으면 하는 띠부씰이 있어 조심스레 가보았습니다. ㅎㅎ
첫 번째 띠부씰은 우유맛 쿠키.
원하던 캐릭터는 아니지만 우유를 좋아하기에 괜스레 흐뭇...
2021-10-06 삼립 쿠키런 킹덤 라떼 한 잔 카스텔라
두 번째는 세인트 릴리.
이 녀석도 원하던 건 아니지만 예뻤습니다.
2021-10-06 부산광역시 동구 초량동 소문난 불백
2021-10-06 샤인 머스캣
선장님께서 직접 기르신 샤인 머스캣을 선물받았습니다.
지금까지 먹어본 머스캣 중에서 가장 한 알 한 알이 거대했습니다.
적당하게 달고 특히 과육이 사각사각 정말 맛있었습니다.
2021-10-07 삼립 쿠키런 킹덤 어둠의 초코롤
크림 어디 갔어...
씰은 힙스터 설탕 노움
2021-10-07 부산광역시 중구 중앙동 국제 상인 탕수육
제 입맛에는 조금 심심했던 짬뽕보단 짜장면이 괜찮았습니다.
2021-10-08 삼립 쿠키런 킹덤 순백의 롤케익
으으... 귀여운 녀석들은 안 나오고... 뱀파이어맛 쿠키 띠부씰
2021-10-08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부전동 가미 레스토랑
다시 돌아온 차장님의 뜬금 맛집 시리즈
뜬금없이 또 맛집을 찾으셨다며 점심으로 찾아온 경양식집입니다.
일단 수프와 샐러드는 합격점. 메인이 기대됐습니다.
하지만 메인이었던 함박스테이크와
돈까스는 기대에 미치질 못했습니다.
좋게 말하면 초등학생들이 좋아할 만한 급식 반찬 같은 느낌.
그리고 이 가게의 또 다른 자랑인 드립 커피
이 드립 커피는 참 맛있었는데 커피를 마시던 중 가게 주인(?) 분과 손님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요약을 해보자면 가게 측은 손님이 4명 와서 식사를 1개만 주문하는 건 예의가 아니다.
손님 측은 이미 식사를 하고 와서 배가 부르지만 부산에 내려왔으니 맛이라도 보고 싶었다.
사실 이까지만 들었을 땐 저도 가게 측 의견에 손을 들어주고 싶었지만 문제는 그다음...
손님 측은 돈가스를 하나만 주문했지만 돈가스 주문과 함께 커피는 인원수대로 주문했던 것입니다.
레스토랑 겸 카페이기에 저런 주문 방식에 전혀 문제가 없다고 생각하는데
손님 측이 끝까지 화도 내지 않으시고 참 점잖으시구나 생각이 들었습니다.
2021-10-08 부산광역시 동구 범일동 대지 숯불갈비
이전 아버지가 근처 병원에 입원하셨을 때 어머니와 와본 적이 있는 가게
아버지는 최근에 이곳을 아셨는지 괜찮은 곳을 찾았다며 이번에는 함께 오게 되었습니다.
시작은 일단 삼겹살로...
물론 이곳의 메인인 양념갈비도 빼먹지 않았습니다.
아버지와 저녁을 하면 항상 이른 시간에 끝이 나기 때문에
이렇게 집에서 2차를 해도 저녁 7시 반입니다. ㅠㅠ
2021-10-09 부산광역시 남구 대연동 화화 돼지왕갈비 생삼겹살
음... 화화는 역시 양념이 맛있습니다.
삼겹살도 괜찮긴 합니다만 맛도 그렇고 일단 양이 엄청난 양념 쪽을 추천합니다.
2021-10-10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전포동 디젤 앤 카멜리아스
부산 서면의 대표 라멘집 가솔린 앤 로지스의 2호점입니다.
디젤 앤 카멜리아스 왕부라 소바
줄이 짧아 금방 먹겠지 했는데 역시나 1시간 이상의 대기...
새벽부터 츠케멘이 먹고 싶었는데 검색하다가 우연히 이런 메뉴를 시작한다고 해서 주문해 보았습니다.
맛도 있고 특이하기도 한데 이 맛 자체가 익숙하지 않아서인지 금세 물려버렸습니다.
이후 소식을 보니 얼마 지나지 않아 메뉴에서 뺀듯합니다.
2021-10-11 부산광역시 남구 문현동 대박집 물회 모둠 물회
물회 회덮밥
검색을 하다가 집주변에 물회 맛집이 있다기에 찾아가 보았습니다.
회덮밥은 삼삼하게 먹을만했습니다만 어머니가 주문한 물회는 저 양념장이 너무 달달해 다른 맛을 묻어버려 아쉬웠습니다.
2021-10-11 엄마 요리 카레
어머니가 카레를 또 만드셨다고 연락이 왔는데 살찐다고 거부했다가 또 이렇게 받아왔습니다...
제길... 엄마 카레는 왜 이렇게 맛있는 건지... ㅠ
2021-10-12 삼립 쿠키런 킹덤 용감한 미니 샌드
쿠키런 시리즈를 먹으면서 이쯤에서 느낀 게 있습니다.
삼립 시리즈야 계속 포장만 바꾼다는 느낌이 강했는데
이 쿠키런 시리즈... 확연하게 맛이 있습니다.
최근 식빵이니 뭐니 하면서 실망감을 안겨줬는데 쿠키런 시리즈는 정말 만족스럽군요.
그리고 짜잔~ 가장 갖고 싶었던 띠부씰이 나와줬습니다. 슈크림맛 쿠키 띠부씰!
2021-10-12 부산광역시 남구 대연동 카레온 우삼겹 카레온 고가새 세트
직원들이 우르르 베트남 쌀국수로 갈 때 이날따라 쌀국수는 먹고 싶지 않아 바로 옆의 카레집을 향했습니다.
가격대를 생각하면 상당히 푸짐한 구성에 맛도 그럭저럭 괜찮았습니다.
다만 인테리어 때문인지 가게 내부에서 물 냄새가 강하게 풍기는데 빨리 고쳐야 할 것 같았습니다.
별개로 항상 생각하는데 한국 카레집은 왜 우동 국물을 주는 걸까요?;;
2021-10-12 오뚜기 마른안주에 찍어 먹는 마요네스
갑자기 이걸 왜 샀는고 하니...
회사에서 한 마리씩 나눠준 오징어 때문!
하지만 구울 때 눈치채지 못한 이 녀석을 입에 넣고 나서 발견했습니다.
배 위에서 말린 오징어라는데 다행히? 이렇게 곰팡이가 핀 건 저만 받았다고 합니다.
2021-10-13 삼립 쿠키런 킹덤 상큼한 미니 샌드
띠부씰은 용사맛 쿠키
2021-10-13 부산광역시 사상구 삼락동 곰보 식당 육회비빔밥
이날은 육회가 조금 적은 편인데 보면 차별을 한다거나 그날의 가게 컨디션에 따른다기보다
그냥 조리실에서 집히는 대로 넣어준다는 느낌이 강했습니다.
복불복은 있으나 그렇다고 육회 양이 적은 건 아니니 만족스럽습니다.
2021-10-13 부산광역시 중구 부평동 맛찬들 왕소금 구이
친구가 한턱 쏜다기에 또 달려나갔습니다.
2021-10-14 삼립 쿠키런 킹덤 커피 마법 호떡
거뭇거뭇 한 건 빵 자체가 그런 건 아니고 꿀호떡은 구워야 제맛이기에 집에서 버터에 구워왔습니다.
꿀호떡은 참 안 굽히다가 약불에도 5초만 눈을 떼면 검게 타버리는 이 마법을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
그리고 첫 중복 용사맛 쿠키 띠부씰.
2021-10-14 발악...
2021-10-15 삼립 쿠키런 킹덤 상냥한 데니쉬
연속 중복 세인트릴리 쿠키 띠부씰.
2021-10-15 부산광역시 동구 수정동 장원 돼지국밥
2021-10-15 CU 맑은 내일 다이노스 생막걸리
2021-10-16 부산광역시 동구 범일동 조방낙지
2021-10-16 배스킨라빈스 아이스 바나나 모나카
이게 무슨 모나카야...
아이스크림과 함께 고운 설탕가루 뭉치? 같은 게 들어있는데 이게 정말 최악이었습니다...
2021-10-16 폴 바셋 피스타치오 아이스크림 카페라떼
피스타치오라 상당히 기대했는데 피스타치오 향은 전혀 나지 않았습니다.
달지 않은 옛날 셰이크가 떠올랐는데 그게 정확히 어떤 맛이었는지 떠오르진 않았습니다.
2021-10-16 쿠키런 킹덤 띠부씰 미니씰북
삼립 이벤트에 참여하여 받은 이벤트 한정 아이템.
포켓몬 이벤트 이후 정말 오랜만에 받아보는 삼립 아이템입니다.
아니 이건 CU 아이템이려나...
2021-10-17 부산광역시 중구 남포동 진주 식당 고등어구이
영도에 살 때는 정말 자주 찾았는데 이제는 년에 몇 번 못 오는 고등어 구잇집.
메인이야 항상 그 맛이지만 이날은 저 잎무침이 정말 맛있었습니다.
2021-10-17 처갓집 양념치킨 100% 청양산 순살 고추치킨 투움바 양주도가 별산 막걸리
먹다 남은 치킨으로 투움바 치킨을 만들어보았습니다.
코스트코에서 이번에 사 본 가루 치즈인데 향신료가 달라서 그런지 뭔가 이도 저도 아닌 맛의 무언가가 완성됐습니다.
2021-10-19 달고나 크림 앙금빵
차라리 달고나 맛 크림빵을 만들지...
유행하는 거 빨리 편승하려는 건 좋은데 이런 건 진짜 검수나 하고 만드는 건가 싶습니다.
2021-10-20 부산광역시 중구 남포동 카마타케 제면소
가보고 싶어서 지도에 저장해 둔 곳인데 부장님이 먼저 말을 꺼내주셔서 앗싸하고 따라갔습니다.
치쿠텐 붓카케 우동 에비텐 추가
추가 온센 고항
개인적으론 상당히 괜찮았는데 이런 심심한 스타일의 우동이 생소해서 그런지 주변에선 반응이 별로였습니다.
2021-10-21 스모어 오갓멜로
몇 달 전 차장님께서 선물해 주신 쿠키.
가열하지 않고 그냥 먹었더니 음... 딱딱하기만 하더군요...
남은 건 오븐 등에 구워 먹어볼까 합니다.
2021-10-22 피오레 달고나 크림 케익
위의 앙금빵에 비하면 훨씬 괜찮았던 빵.
2021-10-22 12-28-10 부산광역시 남구 대연동 구르메 식당 치킨 가라아게 카레
이날도 쌀국숫집을 가기에 혼자 도망쳐 나와 근처 식당을 향했습니다.
돈가스와 햄버그스테이크가 맛있는 집인데
이 카라아게 카레도 상당히 맛있었습니다.
2021-10-22 부산광역시 중구 남포동 영구네 구이
사실 이날까지도 전어구이를 한번 먹어본 적 없어 전어구이철이라기에 전어구이를 찾아 자갈치로 나섰습니다.
하지만 한국에 가을이 언제 왔다고 벌써 시즌 종료라더군요.
한참을 돌아다니다 기다리면 전어를 꺼내와주신다는 가게가 있어 이곳에서 겨우 살 수 있었습니다.
2021-10-22 타카라 주조 주식회사 송죽매 시라카베구라 다이긴죠 무여과 원주 일본주
만화 식객에서도 보고 가을 전어 이야기는 예전부터 많이 들어 큰 기대를 했었는데 그 기대에는 많이 못 미쳤습니다.
소문만큼 머리를 먹어보면 고소하긴 했습니다만 부산에 살며 아버지 덕분에 맛 좋은 다른 생선을 많이 먹어봐서인지
그 생선들에 비하자면 견줄 정도는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최근 자주 삼겹살집을 가기에 아르바이트생들의 스킬을 따라 구워보았습니다만
역시 가게의 그 맛은 나질 않았습니다. ㅋㅋ (목표는 맛찬들 왕소금 구이)
사실 이날은 보리새우를 찾으시는 아버지를 위해 생물 보리새우를 주문했는데
도착했다는 문자를 받고 확인을 해봤더니 업체에서 엉뚱한 곳으로 새우를 보내놨더군요...
생물 새우를 날짜에 맞춰 주문하는 이유를 뻔히 알 텐데
사과보다 다음 주에 보내준다는 업체의 말이 참 화가 났습니다...
물론 후에 사과와 함께 환불은 받았습니다만 1주 정도 준비했던 이벤트를 망쳐버려 참 슬펐습니다.
아버지와 어머니는 괜찮다며 예전에 냉동해두신 새우 머리로 만족하셨지만... 후...
2021-10-23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범천동 합천 식당 돼지국밥
계속되는 부산일보 추천 국밥 여행 중 정말 오랜만에 취향에 맞는 국밥집을 찾았습니다.
가게는 노후되고 좁지만 정말 친절하고 마음에 쏙 들었습니다.
2021-10-24 폴 바셋 하드 아이스크림 말차 젤라또
말차도 괜찮았지만 역시 폴 바셋은 커피.
2021-10-24 부산광역시 동구 범일동 김박사 면옥 갈비 설렁탕
2021-10-25 삼립 주종 발효 우카빵
크림 어디 간 거야...
2021-10-25 경상남도 김해시 불암동 낙동강
멀리 추어탕을 먹으러 이동했습니다만 속이 더부룩해 직원들이 식사를 하는 동안 저는 산책.
2021-10-25 경상남도 김해시 불암동 폴 인 커피 강 수제 초콜릿 아이스 라테
물론 커피는 마셨습니다.
회사로 돌아가는 길 신기한 무지개 구름.
2021-10-26 CU 백종원 2XL 치즈 제육 삼각김밥
2021-10-27 부산광역시 중구 중앙동 상짱 추가 단품 냉메밀
저번에 상당히 맛이 좋아 이번엔 어머니와 함께 와보았습니다.
어머니는 양이 너무 많다고 하셨지만 그래도 퀄리티 자체는 상당히 만족하신듯합니다.
다음에 모임이 있다면 이곳이 어떠냐고 추천을 해보기도 했습니다.
2021-10-28 비지에프푸드 통 참치 김밥
흡족
2021-10-28 부산광역시 동구 초량동 대호 식당
감독님께서 조금 걸어가면 맛있는 곳을 찾으셨다며 간 갈치 집.
2021-10-28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부전동 삼정 타워 애니플러스
부산 애니플러스 오픈날 퇴근하자마자 방문!
크기에 비해 볼 건 아직 부족한 느낌.
2021-10-28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부전동 삼정 타워 스시로 광어 초밥
이왕 삼정 타워로 간 김에 가볍게 초밥이나 먹고 가자고 들어갔습니다.
단새우 초밥
작은 관■■ 튀김 군함 초밥
양파 연어 초밥
고등어 초밥
삼정 타워 스시로는 오픈 초기 땐 도시락도 맛있을 정도로 만족스러웠는데
이제 진짜 갈 곳이 못 되는 것 같습니다...
이날의 전리품.
사실 우마무스메를 잘 모르지만 하루우라라와 골드십은 알기에 둘만 사 왔습니다.
2021-10-29 비지에프 푸드 보성 녹돈 등심 스틱 돈까스 김밥
편의점 도시락 퀄리티가 다시 점점 내려가는 와중
이렇게 김밥 퀄리티가 올라가는 건 정말 기쁜 일인 것 같습니다.
2021-10-29 부산광역시 동구 초량동 이진 한우 참숯 육회
다른 부위도 먹어보고 싶었지만 아버지의 강행으로 안창살만 가득가득
이곳저곳에서 먹다 보면 정말 맛있는 곳이 아니면 그 집의 냉면 맛을 잊어버리는 듯합니다.
2021-10-30 부산광역시 남구 문현동 더도이 종가집 돼지국밥 수육 백반
사촌동생도 이곳을 자주 온다는 소릴 들었더니 한층 더 애용하게 됐습니다.
2021-10-31 크래프트브로스 라이프 맥주 스퀴즈 브루어리 말표 청포도 에일 맥주
드디어 두 자릿수가 된 먹부림 글입니다.
긴 목표는 가지지 않고 1년은 채워볼까 합니다.
구글 지도 쪽은 드디어 2016년을 완성하고 2017년을 시작했습니다.
구글 개인 지도 만들기는 구글 가이드 업적도 병행할 수 있어 소소한 재미가 있는 것 같습니다.
모쪼록 이번 글도 재밌게 읽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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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 21.12.02 09:4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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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터에 살짝 구워졌을 때나는 고소한 그 맛이 일품인데 그 찰나의 순간을 놓치면 거뭇거뭇 해집니다. ㅋㅋ | 21.12.02 09:4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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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응원 댓글 감사합니다^^ | 21.12.02 09:4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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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어릴 적부터 아버지가 가끔 데려가 주신 곳입니다. 방문 횟수가 그리 많지는 않지만 그 당시의 남포동 (특히 바로 근처의 B&C 메인의 거리)가 떠오릅니다. | 21.12.02 09:51 | |
삭제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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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받아 가는 맛집도 있지만 주변의 식당을 정말 느낀 그대로 최대한 평가해 보고 싶었습니다. 소중한 의견 감사합니다! | 21.12.03 10:2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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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맞습니다. 즐겨 찾는 식당 방문을 줄이면 의외로 많은 새로운 곳을 찾게 됩니다. 물론 단골집의 안정된 만족감은 포기를... | 21.12.03 10:2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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