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식] 상수역 칸다소바

[작은바위]

상수역에 있는 칸다소바에 다녀왔습니다. 상수역 1번출구에서 한 3분 정도 걸어가면 골목길에 있네요.

대기인원이 없을 때 찍은건데 평소에는 잎에 대기줄이 있습니다. 주문을 먼저 하고 대기하면 됩니다.

앞에는 물과 짠지, 각종 소스류, 젓가락 등이 있네요.

마제소바 10,000원, 차슈추가 2,000원 입니다. 이거 말고 아부라소바도 있었는데 가격은 같았던 걸로 아네요.

비벼서 맛을 보는데 확실히 동네 마제소바보다 맛이 깊고 풍부하긴 합니다. 소스와 면이 흡착도 잘 되고 특히 저 고기 볶은것도 맛있고, 전체적으로 향신료의 맛도 더 잘 느껴집니다.

짠지는 좀 독특한데 맛있네요. 저 잘린건 다시마 같은데 맞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다시마 식초를 조금 뿌려먹어 봅니다.

서비스 밥도 비벼먹어서 마무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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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라멘 체인점(멘야카오리 같은)에서 파는 마제소바보다는 맛이 있습니다. 그런데 줄서서 먹어야 한다 싶은 맛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가게 분위기도 조금 많이 어수선하구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왜날뾁에올인]

경복궁에도 있어서 1년에 한두번 정도 갔는데

뭐 맛이 좀 계속 땡기는 스타일은 아니고 가끔 좀 다른거 먹고 싶을때 가면 좋은 포지션 정도라고 생각됩니다

[리사린린]

대학로쪽에 있는데서 몇번 먹었는데, 전 면보다 면 다 먹고 밥비벼먹는게 더 맛있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