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몇주전 독산역쪽에 볼일있어 갔을때 그 근처
검색하다보니 미스 사이공 쌀국수집이 있어
가봤던 사진입니다. 실제 베트남인으로 보이는
분들이 주방에서 음식을 만드시더군요.
맛도 좋았고 가격도 합리적이라 기억에 남네요.
저는 고기폭탄쌀국수+짜조(튀긴 베트날월남쌈) 세트메뉴에
고수를 추가(고수 추가는 무료! 와우!)해 보았습니다.
역시 베트남 쌀국수는 고수가 올라가야 제맛이 나는듯.
듬뿍듬뿍 올려봅니다. 와우!
고기폭탄쌀국수라는 이름답게 계속 계속 고기가
나옵니다. 은근 안줄더군요. 면도 푸짐하고 숙주도
넉넉하고... 국물도 진하면서도 느끼하지 않고...
여러모로 간만에 맛있게 먹은 베트남 쌀국수였습니다.
조금은 한국화된 맛이긴 하지만 여전히 베트남 현지
맛과 가까운 버전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역시 날이 쌀쌀해지니 탕면이 땡기는 요즘입니다.
여러분들도 맛있는 국수 드시고 건강챙기세요.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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