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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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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니 건강하실때 화장이쁘게 하시고 같이 사진도 많이 찍고 여행도 가보고 영화도 보고 외식도 하고 사랑한다고 이야기 한번은 해주고 동영상 이랑 사진 많이 남겨라 진짜... 진짜 해라 하고나면 나중에 너가너한테 고마워 할거다.. 진짜... 진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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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건 무조건 추천 끝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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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집밥의 정석같은 느낌이군요.. 저도 추천드립니다! 국에 메인찌개에 생선구이와 갈비찜에 여러종류의 김치까지 어머니께서 한요리하시는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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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11.27 17: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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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집밥의 정석같은 느낌이군요.. 저도 추천드립니다! 국에 메인찌개에 생선구이와 갈비찜에 여러종류의 김치까지 어머니께서 한요리하시는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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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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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니 건강하실때 화장이쁘게 하시고 같이 사진도 많이 찍고 여행도 가보고 영화도 보고 외식도 하고 사랑한다고 이야기 한번은 해주고 동영상 이랑 사진 많이 남겨라 진짜... 진짜 해라 하고나면 나중에 너가너한테 고마워 할거다.. 진짜... 진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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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심근경색으로 갑자기 돌아 가시고 영정 사진이 증명사진 밖에 없을 때 많이 당혹스러웠었는데 윗분 말대로 많은 사진 남기시길....어머니가 해주신 김치찌개가 그립네요... | 21.11.28 04:4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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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짤을 이런 글에서 보니 이상해.... | 21.11.27 22:5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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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아아 두공기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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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어머니는 아니십니다. 별명이 음식물 쓰레기 제조기입니다. | 21.11.27 21:4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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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칭 주부구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냉장고 반찬그릇 뒤져보면 곰팡천지. 설거지 그릇보면 완전 그냥 고춧가루에 밥알 막 붙어있음. 제발 하지말래도 안한다면서 온갖 참견에 다른 사람 손도 못대게 하고... 그야말로 지옥임. 밖에서 먹는거 빼면 집에서 라면만 먹음. 음식 시키면 난리남. | 21.11.27 21:5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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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어머니 군대 좀 보내주세요. | 21.11.27 21:5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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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본인이 요리해서 드세요.. | 21.11.28 01:0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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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해 먹고 싶어요. 저 음식 잘해요. 근데 음식만 하려고만 하면 참견해서 못하게 한다니까요?? 라면만 끓이게 해준다니까요?? 그럼 또 나가 살라고 하겠죠?? 제 집인걸요??? 제가 모시고 사는거에요. | 21.11.28 22:0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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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제가 평생 살면서 어머니께 밥 해 달라는 말 한 적 단 한번도 없습니다. 강제로 먹었죠. 반찬 투정한다고 초등학교 4학년부터 6학년때까지 소금에 밥비벼줬습니다. 그 얘기 지금 꺼내면 진짜 어머니 입에서 개욕나오고 난리납니다. 할머니께서 음식을 좀 하셨는데 할머니께서 음식하고있는 꼴은 또 못 보는 성격이라 매일같이 싸우시고... 어휴... 얘기할게 많은데 얘기해봐야 내 얼굴에 침 뱉는 격이라 그만하겠습니다. | 21.11.28 22: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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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어쩌라고요? 왜 다른사람 어머니 정성스런 밥상 게시물에 물어본적 없고 궁금하지도 않은 뻘소릴 적는거? | 21.11.29 09: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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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라고 한 적 없는데요? 물어본적도 없고 궁금하지도 않으면 그냥 지나가세요. 저더러 어쩌라고 한 사람한테 말한거니. ^^ | 21.11.29 11: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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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매일 먹는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