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추워질수록 은근 기대되는 해물이 있습니다.
바로 게 종류죠. 가끔이지만 입에 들어가면
행복하기 그지 없습니다.
재작년 2019년 11월에 먹었던 킹크랩 사진이네요.
몇장 없지만 코로나 없었던 그때가 생각나서
올려봅니다. ㅜ.ㅜ
가락시장에 있는 명가수산이라는데서
샀었네요. 활게가 아니라 죽어있던 게를
사서 저렴하게 샀었네요.
게는 푹푹푹~ 쪄버렸습니다.
찔때 나오는 게맛이 듬뿍 담긴 국물과
냉장고에 반쯤 먹은 상태로 남아있던
영덕대게장을 섞어 올리브오일과 마늘 듬뿍
넣어 볶아서 만든 게파스타도 함께 했네요.
새콤하게 간장+후추+식초로 버무린 양파무침에
마늘+딜 넣은 버터에다가 게를 찍어먹었습니다.
킹크랩 손대기 시작하니 먹기 바뻐서 이후로
사진이 없어요. 역시 게는 맛있네요.
올해 꽃게도 실하다던데 조만간 수산시장
다시 나가봐야겠습니다. 여러분도 맛있는
해물 드시고 남은 가을 잘 보내세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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