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에 단풍이 있을까 하여 '쉬자' 타운을 가는 길이었습니다.
가는데 와이프가 날씨가 우중충하니 급 국수가 땅긴다는데 길 건너에 국수집이 눈에 띄어 유턴 후 간 집입니다.
국수리???정말 이름이 국수리일까?
브레이크 타임 일보 직전에 들어가서 다행이 줄은 서지 않았으나 평소에는 대기표 받고 먹는 집이랍니다.
빈대떡, 된장 칼국수와 부추 수제비를 주문하니 보리밥 한 그릇과 맛있는 김치가 나옵니다.
밥은 한 그릇은 테이블 당 하나 서비스. 추가는 돈을 내고 먹는답니다.
부추 수제비는 부추무침이 따로 나오는건가 했는데 반죽에 부추를 많이 넣어서 깔끔한 맛입니다.
국물은 해물 국물 베이스입니다.
된장 칼국수는 해물 베이스에 된장과 우거지를 많이 넣었습니다. 짜지 않아 좋습니다.
빈대떡도 맛이 괜찮습니다.
가격대는 좀 있는 편인데 그만큼 양도 많아서 보리밥과 함께라면 포만감 있게 식사 가능한 집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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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떨림+오래된 폰+배고픔+구석진 곳+날씨 흐림 등등으로 저퀄리티 사진이 나왔습니다. 죄송합니다. | 21.10.28 10:2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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