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피자 먹었습니다
아 기다리고 기다리던 늦은 여름휴가(?)를 떠납니다. 이런건 또 전야제를 해야지요.
와이프 퇴근길에 모셔오면서, 피자 포장해왔습니다.
쿠폰이나 리뷰이벤트를 어마무시하게 진행하고 계셔서, 자꾸 손이 가는 피자덕 입니다.
포장은 4,000원 할인 ㄷㄷ
머쉬룸피자(L, 18,900원)에 파인애플 토핑추가(+2,000원), 씬피자 변경(+1,000원)으로 탄생한 메뉴입니다.
생각보다 파인애플을 엄청 넣어주셨네요.
음, 저는 일단 기본적으로 버섯이 그득그득, 막 피자에서 버섯향이 확 퍼지는 그런 느낌을 생각했는데, 토핑으로 들어간 버섯이 별로 맛이 없었어요.
그리고 토핑추가한 파인애플이 워낙 많고 향이 강해서, 버섯이 좀 들어간 파인애플 피자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리뷰이벤트로는 치즈오븐스파게티, 이제 스파게티마저 리뷰이벤트로 먹을 수 있는 세상이 도래했습니다.
어쨋든 늘 말씀드리지만, 피자는 웬만하면 다 맛있습니다.
그리고 햄버거와 더불어, 소주 안주로는 최고인 메뉴입니다.
어렸을 때 어디 멀리가기 전에 아부지가 꼭 세차하시는 거 보면 노이해였었는데, 이제 저도 나이를 먹은건지 휴가간다고 어제 간만에 손세차 빡세게 했네요.
원래 경상도나 전라도 지역 쪽 다녀오려다가, 와이프 임신으로 그냥 가까운 데 다녀오게 되었습니다만, 맛있는 거 많이 먹고 사진으로 다시 뵙겠습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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