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메뉴입니다. 차슈동이랑 카라미소멘 그리고 야키토리 교자 주문했습니다.
혼자 다 먹을겁니다.
기다리는동안 가게 벽에 붙어있던 그림 찰칵.
먼저 교자가 나왔습니다.배고파서 흔적만 남았군요.
제길.사진먼저 찍는다는걸 깜빡했습니다.
차슈동입니다.
양이.....적었습니다.진짜 적었어요. 숟가락으로 한 대여섯번 먹으면 증발할 양....
9유로에 이거면 그냥 케밥집 가서 유프카 2개먹는게 이득입니다.
카라미소멘 나왔습니다.
면이 안보입니다. 뒤적여봐서 밑의 면 양을 봤는데 마찬가지로 양이 적었습니다.
두세젓가락이면 증발할 양....
화가나서 면을 추가했습니다.이제야 좀 맘에 드는 양이 됐습니다.
먹을만하게 만드니까 16유로네요.
이 돈이면 버거킹에서 XXL 킹 와퍼가 3개.....부들부들
야키토리가 나왔습니다. 닭꼬친데...닭 지방만 모아다가 구운 그런 맛이였어요.소스도 뭔가 이상했습니다.
어릴때 분식집에서 먹던 한국 닭꼬치가 이거보다 맛있고 양도 많았어요.
그때 닭꼬치 하나 2백원이였는데.
지금은 한 3~4천 하는 닭꼬치가 크게돼서 길거리서 팔리지요.한국에서.
근데 저게 5유로입니다.
한국 닭꼬치 완승.
40유로 70센트 나왔고 그래도 직원은 친절해서 45유로 지불하고 나왔습니다.
음.....
평가하자면.
맛은 중간.
가격은 너무 비쌈.
양은 적음.
직원은 친절함.
재방문 의향 - 없음.
다음부턴 그냥 출장갔을땐 늘 그러듯이 버거킹가서 XXL 와퍼 조지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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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외국이라지만 저 양은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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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 테마파크 식당인가요...라멘이 이렇게 가성비 떨어져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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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외국이라지만 저 양은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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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요.양이 너무 적은거에 비해서 너무 비쌋습니다.간만의 일식이라 먹긴 했지만 다신 안 갈거같네요. | 21.09.28 10: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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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 테마파크 식당인가요...라멘이 이렇게 가성비 떨어져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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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려 프라이부르크 먹자골목 한가운데에서 저렇게 팝니다. 바로 옆가게 이탈리아 레스토랑에서 먹을걸 그랬어요.거기 스파게티가 7유로였는데...양이 저 라면의 2배는 돼보였습니다. | 21.09.28 09:5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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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요.ㅋㅋㅋ | 21.09.28 10: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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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그냥 케밥 먹을걸 그랬습니다. | 21.09.28 15:1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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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건 모든 아시아식 식당에 다 있더라고요 독일에서 중식당이던 일식당이던 | 21.09.28 15:1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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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부턴 그냥 버거킹 가려고요 | 21.09.29 15:23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