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초에 찍은 사진을 보다가, 오사카 난바 고기극장에서 먹었던 초게키죠동 사진이 있길래 최근 것과 묶어서 올려보게 되었습니다.
▲ 초게키죠동 (超劇場丼) - 1,510엔
"돼지 등심 + 닭 목살 + 흑우 와규 + 소 골반주변살 + 소갈비 + 안창살" 총 6종류의 고기가 들어있습니다.
가격만큼 화려한 비주얼, 직화로 구워주기 때문에 불맛이 살아있고, 부위별 각기 다른 식감이 일품이었네요.
가격이 상당한 만큼 자주 먹기에는 부담스러운 메뉴지만, 특별한 날이라면 한번 쯤은 괜찮겠다 싶습니다.
그리고 고기극장에서 여름 기간한정 메뉴로 부타바라동을 판매하고 있다길래 간만에 다녀왔습니다.
▲ 부타바라동 (豚バラ丼) - 1,000엔
※ 고기의 양에 따라 800엔 / 1000엔 2종류로 나뉘어져 있는데, 위의 것이 1000엔짜리입니다.
직화로 구워진 돼지 겹살 슬라이스가 그릇에 수북히 얹어져 나옵니다.
비주얼과 함께 양도 확실해서, 쉴새없이 먹어도 마지막에 고기가 더 남게 되더군요.
먹는 동안에 고기의 느끼함을 잡아주는 숙주 나물은 고소하기도 해서 정말 좋아합니다 乃
(IP보기클릭)119.71.***.***
(IP보기클릭)124.145.***.***
재작년까지 도쿄에 살았을 적에는 가본 적이 없었는데 지점이 있었군요! | 21.09.29 16:34 | |
(IP보기클릭)180.229.***.***
(IP보기클릭)124.145.***.***
가격이 있긴 하지만 확실히 그만큼의 돈값은 확실한 것 같습니다ㅎ;; | 21.09.29 16:35 | |
(IP보기클릭)210.179.***.***
(IP보기클릭)124.145.***.***
텐동은 먹어본 적이 별로 없긴 하지만 비슷한 메뉴의 가게에 한번 가보고 싶네요 | 21.09.29 16:37 | |
(IP보기클릭)222.120.***.***
(IP보기클릭)124.145.***.***
코로나가 나아져서 여행 오시면 꼭 들러보시길 추천 드립니다ㅠ 자주는 아니더라도 생각날 때 가면 항상 만족하게 되더군요 | 21.09.29 16:38 | |
(IP보기클릭)121.142.***.***
(IP보기클릭)124.145.***.***
코로나의 영향도 있어서 후쿠오카에도 2년 반전인가에 다녀온게 마지막이었는데, 기회가 닿는다면 또 가고 싶네요... | 21.09.29 16:39 | |
(IP보기클릭)59.15.***.***
(IP보기클릭)124.145.***.***
그러고보니 우리 동네에 없음 밈이 통하지 않는 장소에...ㅠ | 21.09.29 16:40 | |
(IP보기클릭)125.180.***.***
(IP보기클릭)124.145.***.***
지인들이 오사카에 올 때 점심 식사겸 데려가곤 했는데 비주얼이며 맛이며 다들 만족하더군요. 언젠가 기회 되시면 꼭...! | 21.09.29 16:42 | |
(IP보기클릭)112.171.***.***
(IP보기클릭)124.145.***.***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괜찮은 먹거리 사진을 찾거나 찍게되면 또 올려보겠습니다 :) | 21.09.29 16:47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