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차를 써서 친구와 시골에 다녀왔습니다.
친구집에서 같이 디아를 하느라 밤 늦게 도착했네요.
차돌 반팩만 깠습니다.
나머지 반팩은 내일 먹어야 하거든요.
와사비마요랑 쌈장이랑 섞은건데
요거 진짜 진짜 진짜 맛있습니다.
이번에 구입한건데 요거 되게 좋더라구요.
게걸스럽게 하나씩 통으로 먹으려고 샀습니다.
친구가 자기만 믿으라고 칼집내고 반반씩 해서 발라놨는데
조금 짤것 같더라구요...
들어갑니다.
맛있어지는중....
맨날 모니터 가지고 다니기 귀찮아서
당근에서 4만원인가에 업어온 32인치 TV입니다. 노트북 연결해서 유투브 틀어놨어요.
하나도 안짜고
정말 맛있었습니다.
다음날 아침 남은 고기와 파채 다 털어놓고
토치로 불맛도 좀 내주고 스프도 넣어 조금 볶다가
보글보글 끓기 시작하면
맛있는 라면이 되었습니다.
소화도 할겸 게임좀 하다가 집에 들어왔네요.
저랑 제 친구는 요리1도 모르고 조리기구같은것도 제일 싼것만 샀는데
이제 조금씩 장비욕심??도 나고 요리도 뭔가 공부해보고싶은 생각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이번에는 거의 친구가 다했네요...ㅋㅋ
다음에는 장비도 업그레이드 하고 다른 고기도 한번 먹어봐야겠습니다.
(IP보기클릭)218.55.***.***
(IP보기클릭)122.40.***.***
(IP보기클릭)172.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