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첫날 코로나 백신 맞고 집에 가는길에 들렸던 중식당입니다.
원래 인기가 많은 가게인건 알았지만 그날 10시 50분쯤 갔는데 아직 오픈 전이라고 11시 20분에 오픈한다고 하셔서 앞에서 시간떼우다가 25분에 갔더니....이미 자리가 만석ㄷㄷ
다행히 대기는 1번이라 짜장면은 회전이 빠르니까하고 20분정도 기다려서 입장했네요.
위에 시킨건 짜장면 곱빼기입니다. 7천원 이네요. 그냥 기본 6천원짜리 짜장면에도 저렇게 계란후라이를 올려주십니다.
이제 맛에 대해 총평하면 "간짜장과 일반 짜장의 중간에 있는 달지않으면서 고소한 짜장의 풍미가 느껴지는 맛"이었습니다.
뭔가 자극적이라거나 단짠단짠한 맛의 요즘 짜장면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잘 맞지 않을 수 있지만 적당한 감칠맛과 고소한 맛의 옛날 짜장 스타일을 좋아하신다면
아마 서울에서 손에 꼽히는 짜장면 맛집이지 않을까 싶습니다ㅎㅎ
신림역과 봉천역 사이에 있는 가게이니 시간 되시는 분들 한번 드셔보세요!
여기 탕수육도 비쥬얼이 상당하던데 다음에는 탕수육이랑 짬뽕도 먹어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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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중화요리 팔공이라는 집입니다! 상호명을 깜빡했네요....ㅎㅎ | 21.09.23 10:2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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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흐흐 회사가 강남인데 가끔 가산동이나 구디 갈 일 있는데, 그럴때 한번 들려봐야겠네요 ㅎㅎ | 21.09.23 10:2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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