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반점 0410 성남점에서 냉짬뽕과 꽃빵을 먹었습니다.
몇년동안 안 먹었다가 최근 간만에 주문해서 먹어보게 되었습니다만...ㅡ.ㅡa;;;
음식 주문하면 기본으로 나오는 물, 그리고 단무지와 양파...
양파에 뿌려진 소스는 춘장인데, 성남점은 특이하게 기본적으로 나오는 것이 아니라 본인이 직접 가져와야 합니다.
그렇게 단무지와 양파를 씹어가며 주문한 냉짬뽕을 기다리는데...
드디어 나온 냉짬뽕...
'냉'짬뽕이라서 그런지 겨쟈도 같이 나옵니다.
가격은 7,000원.
그렇게 겨자를 넣고 잘 비벼서 먹었습니다.
그 결과는...?
...이거 고안한 놈 누구야 쒸바...ㅡ.ㅡ+!!!!
과거에도 한번 먹어보고 정신적 대미지(...)를 입었었는데, 이번에도 대미지를 입고 말았습니다.
전 보통 냉면 종류는 대게 남김없이 다 먹는 편입니다.
국물은 아예 후루룩 다 마셔버리죠.
비빔냉면은 아예 소스까지 싹싹 긁어먹습니다.
그런데 냉짬뽕은 면과 건더기만 남기고 국물은 남겼습니다.
국물에서 느껴지는 시큼함이 짬뽕 국물에 영~ 안 어울리더군요.
어쨌든 냉짬뽕에게서 받은 대미지(?)를 치유하고자 사이드 메뉴를 주문했습니다.
넵. 꽃빵을 주문했습니다.
가격은 2,500원.
홍콩반점의 꽃빵은 건빵마냥 튀겨서 나옵니다.
그리고 같이 나온 연유에 찍어먹는 식이죠.
...이렇게 말이죠.
맛은 튀긴 건빵에 설탕 뿌려먹는 그 맛입니다.
제 차가 주차되어있는 주차장(옥교공영주차장)으로 돌아가던 중 발견한 노브랜드 버거...
왜 전 이걸 이제서야 발견한 것일까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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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화냉면 맛있나요? 이름은 많이 들어봤는데, 실제로 먹어본 적은 없네요. | 21.07.31 23:1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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