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에게는 누구나 자신없는 분야가 하나씩 있기 마련이죠...
전 신기하게도 찾아가는곳의 1/3은 휴업으로 만드는 신기한 똥촉이 있지요
볶음밥 맛집이라 했지만 임시휴업이라니... 이 더운 날씨에 급하게 다른곳을 찾아봅니다
구글평점이 제법 괜찮은 곳을 찾았습니다
그리고 간만에 대중교통을 이용했는데 더워서 죽을뻔 했습니다...
수도권 4단계 이전에 방문한탓인지 내부는 사람이 제법 많았고
메뉴는 위와 같네요
가성비라고는 할 수 없지만
공깃밥도 무료고 나쁘다고도 할 수 없는 가격입니다
홍합(담치)가 눈에 띄는 짬뽕이네요
제법 불맛이 나는 편이고 끝맛에는 약간 단 맛도 섞여있습니다
자극적인 맛이 있다고 볼 수도 있지만 짬뽕을 먹는데, 건강을 생각하는것도 아니지요
다만...
면은 조금 취향을 탈 수도 있겠습니다
적당한 탄성이 있는건 씹는 재미를 줄 수도 있겠지만
요건 조금... 과한것 같습니다
라면 덜 익힌것 마냥 소화가 잘 안될것 같네요
(제가 갔을때만 일시적으로 이런거였기를 바랍니다)
하지만
공깃밥이 있으니 용서 됩니다
많이 쳐먹는 편이라 그런지
가성비충이라 그런지
왠만큼 적당한 곳에서 공깃밥만 무료로 주면
모든게 용서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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봐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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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는 편한데...제가 차를 안 가져 갔지요...ㅠㅠ | 21.07.27 12:3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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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흥원 소문 많이 들어봤습니다. 날씨 풀리면 한번 가봐야지요~~ | 21.07.27 12:3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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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요 그때도 후기 기대할게요~ | 21.07.27 22:2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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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지가 얼마 없었습니다... | 21.07.27 12:31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