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유행이 있기 바로 전 강원도에 다녀왔습니다
(강릉쪽도 하나 올릴 예정)
사실 가고 싶은 곳은 이곳이었지만...
저에게는 가는곳 마다 30%정도의 확률로 휴무를 불러오는
신기한 똥촉이 있는데 그게 또 오늘 당첨이네요
그래서 급하게 찾은 곳
(구글 평점 보고)
배달 맛집이라는 대흥반점 입니다
가격은 뭐 적당하네요
지만... 삼선이나 해물시리즈를 먹으려면 다 2인분 이상...
바닷가 근처라서 해물 짬뽕이 먹고 싶었는데 말이죠
후추가루가 눈에 띄는 짬뽕입니다
음...
그냥 배달 짬뽕 맛입니다. 특별한 맛이 있지도 않지만 그렇다고 맛 없는것도 아닌
평범함이 묻어 납니다
해물이나 삼선짬뽕 못먹은게 아쉽네요
오이와 깨는 맘에 들지만 짜장의 비주얼은 크게 맘에 들지는 않았던 간짜장 입니다
하지만 맛은 보기보다 훨씬 좋았습니다
보통 요런 비주얼의 간짜장들은 간이 좀 세기 마련인데
많이 달거나 짜지도 않고
씹을수록 고소한 맛이 올라오는게 딱 제 취향이었네요
아쉬운 점은
두개다 양이 좀 적다는거?
물론 집에서 멀리 갔으니 이것저것 많이 먹어봐야 하고
그런면에서는 장점이 될 수도 있지만 돼식가 특이있는 저로써는
그래도 조금 아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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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장엔 계란이 진리지요~~ ㅎㅎ | 21.07.24 10:1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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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반점 더더욱 가보고 싶네요... ㅠㅠ | 21.07.24 10:1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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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해주신다니 감사합니다 ㅎㅎ 담주 목요일 정도... 올려보겠습니다 | 21.07.24 10: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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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와이프 입니다 ㅎㅎ;; | 21.07.24 10:1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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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동해쪽이 이시국으로 시끄럽던데 걱정 많으시겠어요 | 21.07.24 10:13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