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또 꾸리한 날씨로 미친듯이 마라면요리가 땡겨서
저녁에 해 먹었습니다. 오늘은 사골육수에 마라소스 순하게 땅콩소스 많이 넣어 먹었습니다.
숙주에 파, 땅콩가루, 고기고명 얹어 탄탄면 만들었습니다.
면도 잘 어울리고 마라소스국물이 매콤하게 술도 한잔했습니다.
밀가루에 면첨가제 넣고 치대주고 숙성시킵니다.
수제면은 쫄깃하고 맛있습니다.
잘 삶아진 면은 보기에도 좋군요.
세일해서 두 봉에 1600원 주고 샀네요.
마라소스에 땅콩버터 넣고 끓인후 건데기를 걸러냈더니 맑은 국물만 깔끔하게 나왔습니다.
청경채만 넣고 한소큼 끓여 놓고 준비해 줬네요!
와이프가 애들하고 먹는다고 사온 분식들입니다.
나는 조금만 먹고 탄탄면 다 먹으니 배부르네요.
내일 주말입니다. 맛있는 주말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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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서 드신줄 알았어요. 솜씨 좋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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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서 드신줄 알았어요. 솜씨 좋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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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슷하게 만들었습니다.ㅎ | 21.06.18 21:1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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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골육수로 끓이니 구수하면서도 마라향까지 국물이 끝내주는군요!!ㅎ | 21.06.18 21:4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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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가루 20kg(1포)에 면메이트 280g을 소금 50~100g과 함께 물에 희석하여 사용한다고 되어 있는데 나는 그냥 대강 밀가루양 보고 색깔이 노릿하게 나오는 정도로 희석하여 쓰고 있습니다. 요즘엔 소금도 안씁니다. | 21.06.18 22:4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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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 21.06.18 22:5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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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죠!ㅎ | 21.06.19 04:5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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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하고 국물하고 어울려야 맛있으니 신경을 쓰고 있습니다.ㅎ | 21.06.19 04:5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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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 감솨합니다~~ | 21.06.19 04:5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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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순화했긴해도 맵기는 맵군요!ㅎ | 21.06.19 04:5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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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동이형
ㅋ 해보고 싶어지셨다 하시니 귀찮긴해도 재미는 있을실 겁니다. 몇번 시행 착오가 있으시긴 해도 하다보면 노하우가 생기실겁니다.ㅎㅎ | 21.06.19 04:5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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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 마라탕에서 탄탄면으로 관심이 이동해서 자주 해먹게 될것 같습니다.ㅎ | 21.06.19 07:3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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