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부쩍 면이 자꾸 당깁니다.
인터넷을 돌아다니다가 냉모밀 요리해 드시는 걸 보고 바로 따라해봤습니다.
짜잔, 저의 어제 저녁상입니다.
얼음을 깨서 넣고 싶었지만 아이들을 재우고 있어서 그냥 넣었습니다.
몇번 쾅쾅댔더니 아내가 소리를 지르네요 ㅎ
무우 갈아서 뭉쳐주고, 쪽파 총총 썰어두고, 생와사비 짜서 뒀습니다.
저는 냉모밍 먹을 때 저 쪽파 씹히는 게 너무 좋더라구요.
돈가스는 에어프라이어에 돌렸습니다.
사실 더 돌려야 색깔이 나올텐데, 냉모밀이 완성되서 기다리기 힘들어 그냥 먹었습니다.
그래도 속까지 잘 익었고 맛있었습니다.
단무지가 있었으면 더 좋았겠지만 아쉬운대로 열무김치를 곁들였습니다.
쇠주도 빠질 수 없겠죠?
꽃이 붙은 소주잔은 7살 딸랑구가 미술학원에서 만들어온 작품입니다 ㅎ
효녀입니다.
간 무우와 쪽파, 와사비를 넣어 완성한 냉모밀입니다.
냉모밀 전문점은 아니더라도 돈가스집에서 파는 냉모밀에 비교하면 전혀 꿀리지 않았습니다.
정말 만족하면서 먹었습니다.
자주 해 먹을 것 같네요.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바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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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조합이네요 ㅎㅎ 냉모밀에 돈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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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습니다 ㅎㅎ 요리가 은근히 재밌어요 ㅎㅎ | 21.06.18 16:0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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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조합이네요 ㅎㅎ 냉모밀에 돈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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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 최고죠? | 21.06.22 10:05 | |
삭제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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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동이형
효녀죠 ㅎㅎ 덕분에 한잔 기울이게 되는 ㅋㅋㅋ | 21.06.22 10:0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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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판에 갈아서 손으로 짜서 만들었습니다 ㅎㅎ 면보는 저두 없어요 ㅋㅋㅋㅋ | 21.06.22 10:0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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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습니다 차마 스시까진 도전하기 힘들었네요 ㅋㅋㅋㅋ | 21.06.22 10:06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