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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 정말 오랜만에 아부지와 술한잔 [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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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P보기클릭)121.180.***.***

    BEST
    아 어머니 호통에 빵 터졌습니다. 저희집이랑 똑같네요. 저희 아버지는 기타는 아니고 자꾸 술을 더 드실라고 해서 호통을 치시죠. 부모님댁 식탁이랑 무늬도 비슷해서 더 공감가네요.
    21.05.10 17:48

    (IP보기클릭)98.166.***.***

    BEST
    가만 보면 사람 사는 게 다 비슷비슷한 것 같습니다. ㅎㅎ 효도 합시다!
    21.05.10 18:09

    (IP보기클릭)121.160.***.***

    BEST
    효자는 강추 입니다 !!!
    21.05.10 17:46

    (IP보기클릭)121.172.***.***

    BEST
    효도추입니다
    21.05.10 17:53

    (IP보기클릭)180.67.***.***

    BEST
    ㅎㅎ감사합니다
    21.05.10 17:55

    (IP보기클릭)121.160.***.***

    BEST
    효자는 강추 입니다 !!!
    21.05.10 17:46

    (IP보기클릭)180.67.***.***

    나미나미
    효자...이고 싶은데ㅜㅜ 갈길이 머네유 다들 같은 마음이겠죠?ㅋ | 21.05.10 17:54 | |

    (IP보기클릭)121.180.***.***

    BEST
    아 어머니 호통에 빵 터졌습니다. 저희집이랑 똑같네요. 저희 아버지는 기타는 아니고 자꾸 술을 더 드실라고 해서 호통을 치시죠. 부모님댁 식탁이랑 무늬도 비슷해서 더 공감가네요.
    21.05.10 17:48

    (IP보기클릭)180.67.***.***

    페르셔스
    엄니 호통에 술도 포함이쥬...ㅋㅋㅋ 제 핑계대고 한잔이라도 더드시려고 해서...ㅋ | 21.05.10 17:55 | |

    (IP보기클릭)121.172.***.***

    BEST
    효도추입니다
    21.05.10 17:53

    (IP보기클릭)180.67.***.***

    BEST nhj4636
    ㅎㅎ감사합니다 | 21.05.10 17:55 | |

    (IP보기클릭)98.166.***.***

    BEST
    가만 보면 사람 사는 게 다 비슷비슷한 것 같습니다. ㅎㅎ 효도 합시다!
    21.05.10 18:09

    (IP보기클릭)223.38.***.***

    복동이형
    두분 건강히 계신것만 해도 축복인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 21.05.10 18:35 | |

    (IP보기클릭)99.167.***.***

    효도르는 추천입니다ㅎ 빨간병은 한병이상 못마시겠던데요ㅎㅎ
    21.05.10 19:10

    (IP보기클릭)223.38.***.***

    MadMaxx
    덕분에 오늘 하루종일 누워있었답니다😭😭 | 21.05.10 19:37 | |

    (IP보기클릭)112.144.***.***

    호통에 한곡만 하셔서 내가 아쉽군요!!ㅎ
    21.05.10 19:28

    (IP보기클릭)223.38.***.***

    핫신
    ㅎㅎ다음에 또 한곡 듣기로! | 21.05.10 19:38 | |

    (IP보기클릭)219.254.***.***

    이런 오손도손 화목한 가정 정말 너무 보기 좋아요 아버님 기타잡으신 사진을 보니.. 저때 당시 분위기가 어땠는지 저까지 기분이 너무 좋네요 얼마전 제가 부모님 대천해수욕장 모셔다 드리고, 회 한접시 하시고.. 소주도 한잔하시고.. 다시 태우고 집으로 돌아오는길에 뒷자석에 있던 아버님이 점퍼에서 하모니카를 꺼내서 연주해주시더라구요ㅠㅠ 어머니는 거기에 맞춰서 콧노래 불러주시고.. 운전 내내 집에 도착하기 직전까지 엄청 울었습니다 ㅠㅠ 효도는 정말 해도해도 부족한것 같습니다
    21.05.10 20:03

    (IP보기클릭)180.67.***.***

    죄수번호-9631701866
    마지막 말이 정말 공감이에요 아무리 해도 갚을수가 없네요ㅎㅎ 어제도 두분 다 너무 감사하다고 한번씩 끌어안아드렸어요 아마 살면서 처음 그런거같은데 앞으로 자주 안아드리려구요ㅎㅎ | 21.05.10 20:29 | |

    (IP보기클릭)162.204.***.***

    보기좋습니다!
    21.05.11 04:22

    (IP보기클릭)180.67.***.***

    Edforce
    가능한 많이 집에 올 생각입니다ㅎㅎ | 21.05.11 08:03 | |

    (IP보기클릭)118.221.***.***

    아버지와 저렇게 같이 술한잔할수 있는게 얼마나 부러운지 모르겠습니다.... 좋은 장면에 눈물만 나네요....
    21.05.11 04:33

    (IP보기클릭)180.67.***.***

    소돌이
    늘 감사하는 마음으로 더 열심히 살려고 합니다! 감사합니다ㅎㅎ | 21.05.11 08:02 | |

    (IP보기클릭)218.55.***.***

    사진 너무 좋습니다. 첫재짤에 살짝 보이는 아버님 모습이 뭔가 감성이 좋네요 :D 그나저나 오리저널 네 병.....쿨럭 ㅠ
    21.05.11 11:10

    (IP보기클릭)59.152.***.***

    †-Kerberos-†
    2박 3일 계획하고 간 집인데 2박 2일이 돼버렸어요...하루 날아감...ㅜㅜ | 21.05.11 17:06 | |

    (IP보기클릭)125.142.***.***


    "내가 자네에게 거절 할 수 없는 제안을 하나 하지."
    21.05.11 19:22

    (IP보기클릭)61.253.***.***

    Brakio
    그 배우 한분 계신데..위 사진에서 입 모양은 그분을 닮으셨어요. | 21.05.12 18:47 | |

    (IP보기클릭)121.129.***.***

    Brakio
    저날의 제안은 ‘한병 더 콜?’ 이었습니다🤣🤣 | 21.05.17 09:37 | |

    (IP보기클릭)121.129.***.***

    무적 보노
    아버지께 말씀드리면 엄청 좋아하시겠네요ㅎㅎ 칭찬 좋아하셔서~ | 21.05.17 09:38 | |

    (IP보기클릭)106.244.***.***

    Brakio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21.05.17 11:47 | |

    (IP보기클릭)76.173.***.***

    화목해 보이는 가정을 바라보는게 그저 너무 기분이 좋아 추천 올리고 갑니다!
    21.05.16 17:21

    (IP보기클릭)121.129.***.***

    갑자기하와이아재
    사는게 녹록치 않아도 한번 더 웃는게 좋겠죠?ㅎㅎ | 21.05.17 09:39 | |

    (IP보기클릭)220.84.***.***

    부모님 늙어가시고 저도 늙어가고,,, 다른 가정보면 다들 비슷하고... 그렇게 보면 참 바둥바둥 어지간히 사는게 뭐가 그리 대단한건가...싶은 생각도 드네요 ㅠㅋ 해도 해도 모자른게 효도 아닐까요? 줘도 줘도 모자랐던게 부모님 사랑이셨을테니까요.
    21.05.17 11:27

    (IP보기클릭)152.160.***.***

    뭐야 효자야? 효자는 추천이지! 아버지랑 술 자리를 가진게 거진 2년이 넘어가는 시기라 너무 부럽네요. 아버지 마음은 아들이 안다고 역시 술자리가지는거 만큼 아들이 해드릴 수 있는 최고의 효도도 없죠 ㅋㅋ 평소에는 혼자 늙어가시는 마음 때문에 고달프시기도 하셨겠지만, 글쓴분의 정성 때문에 자식과 함께 세월이 흘러간다는 기쁨을 느끼셨을거 같네요. 항상 즐겁고 투닥투닥하는 일상을 보내세요!
    21.05.17 12:10

    (IP보기클릭)115.89.***.***

    부럽네요...저는 아버지와 사이가 좋지 않아서 결혼식에도 못 부르는데...ㅠㅠ 저라도 좋은 아버지가 되어야겠어요
    21.05.17 12:25

    (IP보기클릭)222.98.***.***

    돌아가신 아버지와 마주하고 치킨에 맥주한잔 하던때가 떠오르네요. 비도 추적추적 내리고.. 추천드리고 다들 효도합시다! (저포함)
    21.05.17 12:32

    (IP보기클릭)1.217.***.***

    저도 얼마전 아버지 첫 기일에 술따라 드리고 제사 지내고 왔는데 살아계실때 아버지랑 먹던 술이 너무나 생각이 나더라구요 추천드릴께요 아버님 오래오래 건강하셔서 좋은 추억많이 쌓으시고 효도 많이 하셔요 아무리 많이해도 부족하다고 느껴요 나중엔 ...
    21.05.17 12:52

    (IP보기클릭)222.101.***.***

    우리 아버지는 술 한모금도 입에 못대시는 분이셨어서 아버지와의 술한잔 이란 단어가 왜이리 가슴에 메이는지 모르겠습니다. 부럽기도 하고 아버지가 보고싶기도 하네요. 건강하게 오래 오래 행복하세요~
    21.05.17 13:31

    (IP보기클릭)183.96.***.***

    아버지가 미성년일때 부터 아프셔서 대학교1학년때 돌아가셔서 술한잔 못해본게 너무 아쉽네여....ㅜㅜ 작성자분과 아버님 건강하세요~
    21.05.17 14:08

    (IP보기클릭)210.180.***.***

    참 너무나 부럽습니다. 저희 아버진 어느덧 하늘나라에 떠나신지 8년 되어가네요. 잘 지내고 계신건지.
    21.05.17 14:10

    (IP보기클릭)175.211.***.***

    효도르는 언제나 추천입니다.
    21.05.17 15:48

    (IP보기클릭)222.97.***.***

    머틀리 크루 가 부릅니다 ~ Home sweet home
    21.05.17 16:39

    (IP보기클릭)211.220.***.***

    어이 신입 효자는 오른쪽이다
    21.05.17 17:15

    (IP보기클릭)218.146.***.***

    3월에 아버지 돌아가셨는데..저처럼 아버지 그리워 하시는 분들이 많으시네요..
    21.05.17 18:32

    (IP보기클릭)58.127.***.***

    아버님이 참 멋지시네요
    21.05.17 19:04

    (IP보기클릭)110.70.***.***

    아버님 낭만이 있으시네요.
    21.05.17 19:54

    (IP보기클릭)223.39.***.***

    제가 100번째 추천을!
    21.05.17 20:28

    (IP보기클릭)39.7.***.***

    약주 한잔에 기타라...낭만을 아시는 멋진 아버지이시군요.
    21.05.17 21:40

    (IP보기클릭)14.5.***.***

    아부지도 청춘이 있었죠... 자식들 위해 그 청춘 다 받치신 거고... 아부지 기타 보니 괜히 센치해지네요^^
    21.05.17 22:24

    (IP보기클릭)212.102.***.***

    화목한 가정에게 추천을
    21.05.17 22:48

    (IP보기클릭)112.146.***.***

    멋집니다., 부럽습니다 ㅠ
    21.05.18 01:00

    (IP보기클릭)211.207.***.***

    아버님께서 집에서도 옷을 말끔하게 갖춰입으시네요. 기타도 치시고 낭만적이신듯.. 저는 어릴때부터 아버지가 술만 드시면 던지거나 깽판치고 자는거 깨워서 설교한 기억 밖에 없어서.. 저런 아버지와의 술자리의 분위기가 잘 대입이 안되네요.
    21.05.18 02:15

    (IP보기클릭)119.67.***.***

    전 아버지 하고 술한잔 못해본게 진짜 땅을 치고 후회 하고 있습니다 ㅠ.ㅜ
    21.05.18 06:45

    (IP보기클릭)211.194.***.***

    내가 술을 전혀 안 마시는 것이 매일 1병 드시는 아부지에게 얼마나 큰 실망이실지... 난 불효자였어.
    21.05.18 09:00

    (IP보기클릭)110.12.***.***

    효도추
    21.05.18 12:37

    (IP보기클릭)218.144.***.***

    부럽네요.저는 아버지만 보면 다투기에 본가에 안갑니다..
    21.05.18 13:47

    (IP보기클릭)221.147.***.***

    정겨운 부자지간만으로도 이미 효도입니다~!!! 효도에는 추천이죠!!
    21.05.18 14:13

    (IP보기클릭)222.110.***.***

    저도 아버지 살아계실때는 같이 술한잔 기울이고 했었는데요.... 정말 부럽습니다... 그립네요...
    21.05.18 14:29

    (IP보기클릭)203.234.***.***

    중학교 2학년 여름방학때 옥상에서 아버님께 처음 술배웠는데... 그러고 보니 고3 이후로는 가족모임에서 말고 아버님이랑 단둘이 술을 마셔본적이 없네요. 이제는 마실 수 없어서 아쉽네요. 8년간 병간호 하다가 태어나서 딱한번 아버님께 화낸 날 돌아가셔서 어머니 속은 많이 썩혔어도 아버님 속은 안썩혔는데... 그래도 잘한것 보다 못한것들이 너무 생각나네요. 부럽습니다. 계실때 종종 함께하세요. 몇일 전이 기일이라 더 생각나네요.
    21.05.18 15:12

    (IP보기클릭)39.7.***.***

    효자는 추천입니다
    21.05.18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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