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른쪽 감사합니다!
더 분발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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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수수 가루를 사둔 게 있는데 이걸 어디에 써야할지 몰라서 여기저기 쓰는 중입니다.
달걀 흰자가 3개 정도 냉장고에 남아있어서 전병을 만들어보았습니다.
원래는 밀가루로 하는건데 옥수수 가루도 별반 다를 게 없을 것 같았어요.
욕심내서 고운 옥수수 가루랑 굵은 옥수수 가루를 둘 다 사놔서 호화롭게 둘다 사용하려합니다.
굵은 옥수수 가루는 식감의 포인트로 넣어보았습니다.
준비물은
달걀 흰자, 설탕, 버터, 옥수수가루로 간단해요.
나중에 팬닝할때 편하게하려고 주둥이가 나온 계량컵에 반죽합니다.
먼저 흰자에 설탕을 넣고 설탕이 녹도록 잘 저어야하는데,
저는 비정제 설탕을 쓰는지라 이게 잘 안녹아서 나중에 버터 녹일 때 같이 녹일 생각이에요.
옥수수 가루도 넣고 휙휙 저어줍니다.
버터는 녹았는데 설탕은 아직 그대로네요..
포기가 빠른 편이라 그냥 이대로 넣어봅니다.
다 잘 섞이면 팬에 적당량 흘려줍니다.
오븐에 5분정도 구웠는데 좀 눅눅하네요.
10분 정도 구우면 색이 조금 진하긴하지만 바삭한게 좋더라구요.
마침 바게트 팬이 있어서 여기에 모양을 잡아줍니다.
의외로 옥수수 향이 많이 나요! 달달한 나초칩을 먹는 느낌이었어요.
설탕 빼고 소금만 넣어도 될 것 같아요.
혹시나 옥수수 가루랑 마침 달걀 흰자가 집에 있는 분은 해드셔보세요.
맛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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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저도 처음 먹어봤는데 맛있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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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랑 비슷한 맛일까요 고구마과자랑 비슷한 첫맛이긴 한데 더 거칠고 딱딱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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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저 쌀농부라는 사이트에 가시면 사실 수 있습니다! 또띠아도 만들어보고싶어요 | 21.05.05 23:0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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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저도 처음 먹어봤는데 맛있습니다 ㅎㅎ | 21.05.18 19:1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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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랑 비슷한 맛일까요 고구마과자랑 비슷한 첫맛이긴 한데 더 거칠고 딱딱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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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이런 과자가 있었군요 ㅎㅎ 제거는 딱딱하지는 않고 하삭하삭 부서지는 가벼운 식감이었어요. 이것도 맛있어보입니다~ | 21.05.19 14:58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