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기 비교를 위해 놔둔 과도.
게살고로케
피자고로케
야채고로케
김치고로케
모짜렐라고로케
감자고로케
찹쌀도너츠
몇 주 전에 집 근처에 있던 천칙이라는 가게가 닭 튀긴 걸 다 버려서 뭔가 했더니 새로 고로케 가게가 들어선다고 그랬던 거였습니다.
튀긴 걸 좋아해서 가서 사 먹어보았네요.
중복되는 팥도너츠 같은 메뉴는 일단 넘어가고 살피다가 처음이니 종류별로 먹어보려고 했어요.
야채, 감자, 피자, 모짜렐라, 게살, 김치고로케가 하나씩 있는 세트가 조금 싸길래 그걸로 주문했네요. 10%정도 할인 가격이었던 거 같군요.
고로케종류는 1800원부터 시작하는데 가장 비싼 고로케는 2500원이더군요. 맛은 다음과 같았네요.
게살-농후한 크래미맛으로 게맛 좋아하시면 괜찮을거 같아요.
피자=케찹+살짝 매콤한 감자맛이더군요.
야채-여러가지 야채의 복합적인 맛. 싱싱한 야채튀김의 맛이랄까요.
김치-느끼한 걸 잘 잡아주는 매콤함으로 균형이 좋았습니다.
감자-조금 미묘하던데 마요네즈가 적은 매쉬드포테이토 맛같았네요.
모짜-더도 덜도 아닌 딱 모짜렐라 치즈 맛입니다.
찹쌀도넛-팥이 없고 찹쌀만 있어서 찹쌀 좋아하시면 괜찮을거 같아요.
덤으로 사지 않은 찹쌀도넛3개가 들어있는 건 이래저래 한 30분 기다린 거 같은데 죄송하다고 주인 아저씨께서 따로 넣어주시더군요.
그리고 만든 반죽이 다 떨어지면 반죽 숙성한다고 바로 나오지 않으니 가실 분은 점심, 저녁 시간대를 피해 가시면 좋을듯 합니다.
생각보다 고로케가 나오는 데 시간이 걸리더군요.
개인적으로는 야채를 추천하고 균형적인 맛은 김치, 농후한 맛은 게살이 좋은 거 같았습니다. 크림치즈와 핫불고기는 안 먹어봐서 잘 모르겠네요.
맛있는 하루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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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딘지 알려주셔야 가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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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싸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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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로케를 보니 어릴적 시장서 사먹덕 고로케 생각나네요. 한개에 300원 4개에 1,000원 하던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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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로케를 보니 어릴적 시장서 사먹덕 고로케 생각나네요. 한개에 300원 4개에 1,000원 하던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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