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일단 결혼은 안했습니다... 새우튀김 하기 편하게 손질해서 파는 노바시 새우란 게 있습니다.
보통 300g 단위로 포장되어 있고 보통 300g 짜리에 30마리 또는 40마리 제품을 많이 팝니다.
그런데 인터넷 쇼핑몰에 300g 에 20미짜리 새우도 팔더군요. (450그램에 20미 특대 제품도 있더군요.) 그래서 한번 구매해 봤습니다.
그냥 오뚜기 튀김가루에 11마리 튀겨줬습니다. 집에서는 그냥 무난하게 오뚜기 튀김가루에 튀긴게 낫더라구요,.
간이 되어 있는 오뚜기 튀김가루라 아무거도 안 찍어 먹어도 간이 잘 맞습니다.(새우 자체에도 미리 msg 간이 되어 있습니다. )
뭐 그냥 새우튀김 맛있습니다. 그런데 뭐 30미 새우보다야 살이 굵긴 하지만 맛의 큰 차이는 없네요.. 40미 짜리는 좀 작아서 맛이 싱거운 게 느껴지는데
30미나 20미는 큰 차이는 없는 거로 ;;
아 의외로 노바시 새우의 존재를 잘 모르시는 분들이 많던데.. 특히 명절에 집에서 새우전 부치는 집에 추천합니다. 저희 어머니가 명절에 힘들게 새우 사다가 까서
하시길래 노바시 새우 사다 드렸더니 아주 편하고 좋으시다 하셨었어요.
PS. 아 가격은 5500원 줬습니다.ㅎ 11마리면 3000원도 안 하니 가성비 좋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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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하게 먹는 비용 1.4만원.. 결혼은 하셨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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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편하게 먹는 비용 5.5천원 결혼은 준비중이신지? 동네 프랜차이즈 가면 15미 1.4만원에 기름에 튀겨서 집까지 편하게 배달됩니다. 그거 그냥 배달 시켜서 티비보며 맥주랑 함게 하면 5.5천원에 20마리가 아니라 1.4만원에 15마리 먹고도 부족합니다. 조금 편안해도 전화 한통이면 집에서 편하게 맥주하고 설거지 필요 없이 편하게 처리 할 수 있는데 ㅎㅎ 그정도 편안함도 없이 튀길려니 힘들죠? 그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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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천원정도에 비교적 편하게 먹었습니다 ㅎㅎ 집에서 튀김을 자주 하다 보니 비교적 숙달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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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왜 새우튀김 나왔는데... 이 드립이 없나 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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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마트엔 안 파려나요!? 하긴 한국도 업소용 식자재마트 파는 곳 정도에만 팝니다. | 21.04.13 21:5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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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노사비"가 아니고 "노바시" 또는 "나라시"아닙니까? 아 새우튀김으로 손질된 새우는 한인마켓이나 다른 아시안새우 냉동코너에 본적이 잇는듯 싶네요ㅎ | 21.04.13 22:2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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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억 본문에는 노바시라고 썼는데 제목을 노사비라고 오타를 쳤네요 윽 | 21.04.13 22:2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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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하게 먹는 비용 1.4만원.. 결혼은 하셨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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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천원정도에 비교적 편하게 먹었습니다 ㅎㅎ 집에서 튀김을 자주 하다 보니 비교적 숙달되었어요. | 21.04.13 21:5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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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atWATER
그래, 왜 새우튀김 나왔는데... 이 드립이 없나 했다. ㅋㅋㅋ | 21.04.13 22:3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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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식 튀김가루로 튀긴 튀김은 좀 식어도 맛나요 ㅎ | 21.04.13 23:2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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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편하게 먹는 비용 5.5천원 결혼은 준비중이신지? 동네 프랜차이즈 가면 15미 1.4만원에 기름에 튀겨서 집까지 편하게 배달됩니다. 그거 그냥 배달 시켜서 티비보며 맥주랑 함게 하면 5.5천원에 20마리가 아니라 1.4만원에 15마리 먹고도 부족합니다. 조금 편안해도 전화 한통이면 집에서 편하게 맥주하고 설거지 필요 없이 편하게 처리 할 수 있는데 ㅎㅎ 그정도 편안함도 없이 튀길려니 힘들죠? 그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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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사는 경주는 새우튀김 배달 하는 곳이 거의 다 떡볶이 집에서 사이드 메뉴뿐이로군요 ;; ㅎ 그나마도 비싸네요. | 21.04.14 01:3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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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경주인데 반갑습니다. 아무래도 새우대첩이 일어나던 시기가 무려 12년전이네요 ;; | 21.04.14 01:3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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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런식으로 큰 궁중팬에 기름을 얕게 재료가 반 정도만 잠길 정도로 부어서 튀김을 해 먹고 있습니다. 본문의 새우튀김도 그래서 처음에 5마리 그 다음이 6마리 요런식으로 조금씩 튀겨냈습니다. 적게 남은 기름은 고운체로 한번 걸러서 기름이 식으면 유리 재질의 밀폐 용기에 보관했다가 볶음요리같은 거 조금씩 할 때 써주고 있어요. 그리고 집에서 튀김 요리할 때는 키친타월을 팍팍 써가면서 해줘야 합니다. 재료 수분 제거라던지 아니면 설거지할 때요. | 21.04.14 09:3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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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했으면 오히려 많이 못 해 먹었을 듯요 ㅎㅎ | 21.04.14 09:3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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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까지 바삭하니 좋았습니다! | 21.04.14 09:3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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딴 소리긴 한데 떡볶이집을 하는 단골손님에게 언제 물어 본적이 있죠. 명절이 다가와도 떡볶이집은 그리 안 바쁘시죠? 물어봤더니 .. 의외로 바쁘시다더군요 그 이유가 차례상에 올릴 오징어랑 새우튀김이 제법 많이 팔린다더라구요 ;; | 21.04.14 10:3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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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사니 좋아요 ㅎ | 21.04.14 14:4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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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편합니다 ㅎ | 21.04.14 18:4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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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거의 반 부침이죠 ㅎ | 21.04.14 18:47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