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어머니가 낮에 안양시내에서 게인적인 일 보고 집에 오기 전에 중앙시장에 가서 맛집으로 유명한 한 줄에 2000원인 ㅂ김밥사러 줄 서던 중에
그 김밥 여러번 사먹어보면서 기대보다 별로라는 생각이 들었을 때 근처에 한 줄에 1500원인데 양도 실해보이고 줄 서는 거 없이 바로 살 수 있는 거 보고 거길로 넘어가서 사오셨다고 해서 저녘에 먹었습니다
양도 실하고 재료도 깔끔했습니다
제가 사는 안양에서 김밥은 집 근처의 한 줄의 3000원인 ㄱ김밥, 신기중학교 근처의 한 줄의 2500원인데 ㄱ김밥급 양과 퀄리티를 보여주는 ㅊ김밥, 관양시장의 한 줄의 1000원이데 양도 적당히 실한 가성비 극강의 ㅎ김밥 등을 주로 사먹고 있고, 중앙시장에 ㅂ김밥은 최근에 몇 번 사먹어봤는데 중앙시장 ㅂ김밥 근처에 가성비 더 좋은 김밥집을 발견해서 중앙시장 안에 ㅂ김밥은 더 이상 갈 일이 없을 것 같습니다ㅋ(ㅂ김밥은 평촌역과 관양동에 분점이 있어서 차라리 거기서 사서 먹는 것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ㅋ)
잘 먹었습니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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