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한 주말이라 배달 음식 한번 달려봤어요.
누워서 배달 어플을 한참 들여다보다 토시살 & 대창 철판구이로 픽 !!
사진은 안찍었지만 보온 포장지안에 뜨거운 물봉지로 배달이 왔어요.
소고기는 식으면 맛이 많이 떨어져서 그런지, 보온에 신경써서 배달해주더라구요.
토시살 & 숙주 & 대창 + 부채살 추가
철판구이
상호가 [하카타호르몬]인 것처럼 일본 후쿠오카의 한 음식점을 표방 하는듯 합니다.
꽤 오래전 후쿠오카 여행 때 맛봤던 [텐진호르몬]
[텐진호르몬]은 철판구이가 이렇게 나왔는데,
검색해보니까 [하카타호르몬]도 이런식으로 나오더라구요.
숙주도 적당히 볶아져서 아삭한 식감이 고기와 참 잘 어울렸어요.
왼쪽이 토시살, 오른쪽은 추가한 부채살
배달 올 때 보온에 신경 쓴 덕분에 질기지 않고 맛있었네요.
대창구이는 양이 좀 아쉬웠지만 기름진 맛은 술 안주로 제격이었어요.
대창은 빨리 먹어치워야 겠더라구요.
시간이 지나 지방 부분이 굳으면 노답...
부채살 구이
대창 구이
토시살 구이
만족스럽게 잘 먹긴 했는데...
다음 배달은 고민 좀 해봐야겠습니다.
역시 소고기는 배달음식과 어울리지 않는 느낌이에요.
위에도 언급했듯이 식으면 노답...
제대로 맛 볼려면 매장을 방문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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