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치킨 먹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치킨을 먹을 때, 치킨의 '기본적인 범주'를 벗어나는 일이 많지 않습니다. 대부분 양념, 후라이드, 간장 정도에서 선택하죠.
근데 요새 꽤나 자주 마주치는 것 같은 TV광고가 있었으니, 바로 60계치킨의 신메뉴인 호랑이치킨 입니다.
이영자 님이 너무 맛깔나게 뜯어서 그런건지, 이번에 한번 시켜먹어봤습니다 :D
배민에서 50분 걸린다고 나왔는데, 대충 30분만에 도착해주셔서 감사한 기사님 :D
치킨도 뜨겁습니다. 함께 온 구성품은 치킨무, 그리고 마요네즈소스(?)가 있습니다.
신메뉴에 어울리는 박스디자인 입니다.
비주얼 좋고 향도 좋고, 무엇보다 맛있습니다!!
식감자체는 '바삭'보다는 닭강정같은 '꾸덕'한 느낌이긴 한데, 단짠단짠한 맛과 마늘향이 강하게 나요. 그리고 먹다보면 알싸해지는 수준의 매콤함도 있습니다.
술안주로도 맛있고, 밥반찬으로도 맛있을 것 같아요. 오랜만에 앉은 자리에서 치킨 많이 먹었습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치킨 잘게 조각내는 게 좋은데, 60계치킨이 치킨조각도 제 스타일이더라구요 :D
신제품 먹고 블로그에 글 올린거 공유하면, 추첨해서 100만원을 주는 이벤트를 진행중이라고 합니다.
루리웹 말고는 아무것도 안해서, 부득이하게 이 글로 응모해보겠습니다. 혹 100만원 타면 자랑하겠습니다 :D
#60계치킨 #맛스타그램 #리뷰쓰고 #먹고또먹자 #혜자로운60계이벤트
근데 지금 이거 좀 웃긴게, 응모 신청하는 게시판 가보면 사람들이 비밀글 체크 안해서 핸드폰번호가 그대로 노출되고 있네요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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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개인적으로 이영자 님이 뜯는모습에서 걍 식욕이 떨여졌는데 말이죠ㅎㅎ 치킨은 맛있어 보입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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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60계 순살도 괜찮나요?? 일단 확신이 없어서 뼈로 먹었는데, 개인적으로는 먹기 편해서 순살을 더 선호하거든요ㅠ | 21.04.04 12:4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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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개인적으로 이영자 님이 뜯는모습에서 걍 식욕이 떨여졌는데 말이죠ㅎㅎ 치킨은 맛있어 보입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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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너무 오바스럽게 일부러 맛있게 먹는척 하는거 같아서 거부감이 들더군요;; 그나마 요즘 광고는 전보다는 덜한듯;; | 21.04.04 17:4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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