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료는 라면(가능한 매운 걸로. 이유는 후술),
우유 200ml, 체다치즈, 양파.
집에 양파가 없어서 마늘로 대체.
체다치즈도 없어서 슈레드 치즈로 대체했어요.
라면은 푹 익히지 마시고 젓가락으로 풀릴 정도가 되면
물 버리고 따로 두세요.
설거지하기 귀찮아서 그냥 같은 냄비에서 계속 조리.
식용유 살짝 두르고 마늘 썰어놓은 거 볶아주세요.
양파있다면 같이 하면 좋습니다.
어느 정도 익으면 우유 투하.
저는 마늘을 너무 익혀버렸네요 ㅎ
중약불 유지하세요.
우유가 끓으면 라면스프는 절반만 넣어주세요.
만약에 좀 느끼하다 싶으면 더 넣어도 되지만 짤 수도 있어요.
라면넣고 쉐킷숴킷하다가 치즈 투하.
어느 정도 꾸덕해지면 불 끄면 됩니딘.
덤으로, 치즈 적당히 넣으세요ㅜㅜ
안 그러면 느끼해요ㅜㅜ
어째 비주얼이 영 그렇지만 시식!
처음에 먹었을 땐, 크림파스타 맛이 나다가
점점 느끼해지는 맛 ㅡㅡ;;;;
반드시 매콤한 라면으로 하세요 ㅜㅜ
안 그러면 니글니글 ㅜㅜ
*유머인 건, 저는 투움바 파스타를 먹어본 적이 없습니다.
*지난 주말에 먹은 건데, 오늘 올렸습니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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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좀 느끼합니다ㅜㅜ 진매였다면 느끼함 잡았을지 모르지만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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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탕면이 된장맛인 걸 스스로 부각을 안하니까 이런 참사가 일어나네요;; 진순이나 안성탕면같은 라면으로 하면 느끼함이 배가 됩니다 매운맛 보장된 라면으로 해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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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해봤었는데 투움바 맛은 아니고 눅진한 크림라면 맛이라서 실망했었던 기억이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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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해봤었는데 투움바 맛은 아니고 눅진한 크림라면 맛이라서 실망했었던 기억이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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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 크림파스타맛 | 21.02.23 16:0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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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탕면이 된장맛인 걸 스스로 부각을 안하니까 이런 참사가 일어나네요;; 진순이나 안성탕면같은 라면으로 하면 느끼함이 배가 됩니다 매운맛 보장된 라면으로 해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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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근데 한번하고나니 두번은 하기 귀찮더군요. 라볶이가 편해요ㅜㅜ | 21.02.23 16:0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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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볶이는 진짜 괜찮은데 파스타 소스 계열은 라면하고 생각보다 안 어울리긴 해요ㅜㅜ | 21.02.23 16:0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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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좀 느끼합니다ㅜㅜ 진매였다면 느끼함 잡았을지 모르지만요ㅜㅜ | 21.02.23 17:2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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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콤한 라면으로 하면 잡아줄 것 같아요ㅠ | 21.02.23 19:1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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