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되니까 베란다에 있던 오븐 예열시간이 너무 오래걸립니다.
가끔 내부 얼어서 고장나는거 아닌가 싶어서 불안했는데
그동안 망설이다 결국 일을 벌였습니다...
베이킹용 작업대는 기본40~50은 줘야 뭐 시도해볼수있고 대리석으로 깔거나 하면 100은 그냥 넘어요..
전 돈없는 빵쟁이라 그돈으로 재료사려고 도구는 아꼈습니다.
고릴라랙사서 오븐/반죽다이는 따로 만들고 밀가루포대도 여기에 해결했습니다.
덕분에 작업대가 작아도 문제는 없네요
정리 다하고 배선다 깔고 뭘 만들어볼까하다가 단과자빵 연습을 하기로했습니다.
단팥빵/ 소보로는 기본중의 기본이라 이거 못하는빵집은 안가요..
원래는 단팥빵을하려고해서 아침에 팥을 끓여뒀어요. 근데 분할양이 생각보다 좀 나와서 (14개) 크림치즈필링도 만들어보았습니다.
14개 다 앙금 넣어주고 3판에 나눠서 발효기에 올립니다.
발효기 둘데가없어 오븐위에 두었는데 제키보다 커져서 판넣을때마다 좀 힘들어졌습니다 ㅠ
32도 85%습도로 설정하고 1시간 발효합니다.
과자라면 한번에 다 구울텐데 빵이라서 하나씩 굽습니다.
제일 발효많이된순서로 계란칠하고 구웠어요
가게에선 데크로 굽는데 집에선 컨벡션으로하려니까 매번 온도 조절이 헷갈립니다..
굽자마자의 빵은 뜨겁습니다.
원래는 이상태일때가 제일맛있지만 크림빵을할거니까 식혀둡니다.
크림만드는건 기록을 안남겨서 바로 마무리
크림치즈필링에 인절미크림을넣은빵과
단팥빵에 인절미크림을 넣은빵 2종을만들었습니다.
크림안넣은것까지하면 총4종이네요
강릉x다방에서 먹은맛을 못잊어서 시도해보고는있는데 아직 그 포인트는 못집겠습니다 ㅎ
크림치즈는 새콤한맛이 콩가루랑 안어울릴줄알았는데 의외로 잘어울리고 오히려 단팥크림빵이 서로 단맛이 강조되서그런지 너무 달게느껴집니다 ㅠ
다음번엔 설탕량 조절해서 재도전해야할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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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저건 맛이 없을수가없는...치트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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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진짜 맛있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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