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1월 울산 내만권에..
가을 감성돔이 많이 붙어서
오늘도 여김없이 낚시 다녀왔습니다.ㅎ
먹을만큼 잡았네요 ㅎ
벵에 5마리, 감성돔5마리, 용치놀래기(술뱅이, 어랭이 = 지역방언 입니다)입니다
기준치 최소 29이구요.. 용치 놀래기는 엄청 큰게 잡혀서 먹을려고 가져왔습니다 ㅎ
아래는 벵에돔입니다.
머리 뒤쪽을 칼집내서 내장이랑 분리 한 후
몸통을 분리하였습니다.
사진에 도마위에 비늘이 보이는데..
비늘 손질하기 귀찮아서
비늘을 안벗겨내고 껍질채 벗기다보니
약간의 비늘이 묻었네요.ㅎㅎ;;
여기까지 벵에돔 입니다/
아래는 감성돔 이구요
역시 마찬가지 머리 뒤 칼집을 내서
머리랑 내장을 한번에 제거 한 다음에
몸통을 분리 한 후
손질을 마무리 하였습니다.
수분을 제거 한 다음에
회뜨기를 하였습니다/
가운데 가시를 발라내고
푸짐한 한 접시가 완료되었네요 ㅎㅎ
간단한 준비를 한 후
초밥 준비를 해봤습니다.
처음 만들어 보는 거라서
인터넷으로 초밥 만드는 법 검색한후
흰 쌀밥에 대충 눈대중으로 만든 배합초를 섞어서
회 한점을 올려서 초밥을 만들어 먹었는데..
맛이 기가 막히네요 ㅎㅎㅎ
정말 맛있게 먹었습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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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심스럽게 형이 라고 불러도 되나요?? 한입만 얻어 먹고 싶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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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대가리랑 뼈로 매운탕 끓이면 크어어 뻑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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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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ㅜㅜ 전 처치곤란으로 다 버렸어요.. 다음엔 매운탕도 끓여 보겠습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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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뜨고 남은 돔 도 맛있을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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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동이형
회 잘 안먹는데.. 초밥으로 만들어 먹으니 돔의 담백하고 감칠맛과 초밥의 새초롬한 맛이 어울려 엄청 맛있었습니다 ㅎ | 20.11.27 20:2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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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심스럽게 형이 라고 불러도 되나요?? 한입만 얻어 먹고 싶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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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ㅎㅎ | 20.11.27 20:3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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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돔 은 벵에돔이랑 틀리게 육질이 더 단단하더라구요 ㅎㅎ 맛더 더 담백합니다 ㅎ | 20.11.27 20:5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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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대가리랑 뼈로 매운탕 끓이면 크어어 뻑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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ㅜㅜ 전 처치곤란으로 다 버렸어요.. 다음엔 매운탕도 끓여 보겠습니다.ㅎ | 20.11.27 20:5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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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도 회 잘 안먹는데 간만에 먹었습니다. 초밥 아니었으면 또 아는 지인 줬을거예요 ㅎㅎ;; | 20.11.27 20:5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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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ㅎ | 20.11.27 21:4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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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워먹어도 맛있고 쪄서 먹어도 맜있고 매운탕 끓여도 맛있는 감성돔이죠 ㅎㅎ | 20.11.27 22:3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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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네. 맞아요. 어랭이 의외로 정말 맛있는 고기죠 ㅎ | 20.11.28 07:2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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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ㅎㅎ 낚시를 하다 보면은 하기 싫어도 회 뜨기가 점점 좋아 지더라구요..ㅎ | 20.11.28 07:2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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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뭐라고 해야될까요. 예전에는 마트 생선코너에서 생선을 가끔 사서 먹었는데 생활낚시 이후에는 잘 안가게 되더라구요 ㅎㅎ 맞는 말씀 같아요.ㅎ 직접잡아서 구워먹거나, 끓여먹으면 기분이 정말 좋습니다 ㅎ 입도 고급져 져서 돔 말고는 잘 안먹게 되고요.ㅜㅜ 단점도 추가되고요.ㅜㅜ | 20.11.28 07:3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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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수 좋은 날에는 직접 잡아서 먹는게 가성비가 끝내줍니다.ㅎ 맛도 끝장납니다 ㅎㅎ | 20.11.28 07:3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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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회덮밥 만들때 식초,설탕,소금 약간 첨가 한 후 초장과 참기름 비벼서 먹는데 이렇게 먹어도 맛이 색달라요 ㅎ | 20.11.28 07:3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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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ㅎ 감사합니다. | 20.11.28 07:3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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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사합니다. | 20.11.28 07:3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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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 맛 들리면 엄청 재미있습니다. 단점은 안잡히면 엄청 힘들다는 거죠.ㅜㅜ | 20.12.03 18: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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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뜨고 남은 돔 도 맛있을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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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운탕으로 좋죠 | 20.12.03 16:4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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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ㅎ | 20.12.03 18: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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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루리웹! | 20.12.04 15:5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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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감사합니다. | 20.12.03 18:1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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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 20.12.03 18:1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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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와 오소리
ㅋㅋㅋ 저는 그 감성돔 생선까스 기대하며 들어왔는데.. 아쉽 | 20.12.03 17: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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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와 오소리
ㅎㅎㅎ 다음엔 생선까스 사진 한번 올리겠습니다 ㅎ | 20.12.03 18:1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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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 20.12.03 20:5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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ㄷㄷ 선상낚시.. 부자신가봐요..ㅜㅜ 부럽습니다. 전 회사 일 끝나고 앞에 있는 방파제에 가서 간단한 생활낚시 합니다 ㅎ | 20.12.03 20:5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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벵에돔 입니다 ㅎ 벵에돔이 원래 귀엽게 생겼어요 ㅎ | 20.12.03 20:5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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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어제 : 메지나 압맥 : 1봉지 빵가루 : 하나파워 1봉, 삼립 10kg빵가루 사서 필요한만큼 덜어 씁니다 | 20.12.03 20:5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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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ㅎ | 20.12.03 20:5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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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낚시 초기에 기생충 문제로 많은 고민이 있었습니다. 과연 먹어도 될까? 징그럽지는 않을까? 더럽지는 않을까? 등등등 결론은 기생충이 있는 생선이 있습니다. 낚시로 잡은 생선 손질하면서 지금까지 딱 한번 기생충 봤습니다. 일단 돔 종류는 고래회충같은 기생충은 본 적이 없구요 전갱이도 기생충 본적이 없구요. 고등어는 기생충 본 적 있습니다. | 20.12.03 21:1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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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군요. 요즘 너무 스트레스 받아요. 원래 회를 좋아했는데 인터넷 영상 보고나선 오히려 자연산을 피하고 양식만 먹고 있어요. | 20.12.03 21:2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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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 20.12.04 09:4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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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시 <- 무슨 말 인지 몰라서 검색해봤는데 생선 살과 뼈를 분리하는 작업이라고 나오네요 생선 손질도 편리함을 추구하다 보니까 자연스럽게 더 편한걸 찾게 되더라구요 ㅎㅎ 칼질 한번에 몸체랑 분리하고 칼질 한번에 껍질 분리하고.. 이제는 칼질 2번이면 생선손질 완료해요 ㅎㅎ | 20.12.04 09:4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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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전드 하면 새우대첩도 있고 돌돔까스도 있고 ㅎㅎㅎ많이 있었떤거 같아요 ㅎㅎ 내가 만족하는 음식이 가장 맛있고 좋은 음식인거 같아요 ㅎ | 20.12.04 09:3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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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 네 반갑습니다 ^^ | 20.12.04 09:3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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