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스트푸드] 집에서 치킨 먹었습니다 - 분당 야탑, 굽네치킨

집에서 치킨 먹었습니다

정말 오랜만에 이용해보는 굽네치킨 입니다. 얼마 전, 생일에 이래저래 가장 많이 받은 게 스벅 기프티콘이었는데...

그 와중에 차장님(41, 여)께서는 굽네치킨쿠폰을 쏘셨....

갑자기 치맥이 땡겨서, 그 쿠폰 오늘 사용했습니다.

고추바사삭치킨이었는데, 옛날에는 소스 없었던 것 같은데 지금은 뭔 신기한 소스를 주네요.

하나는 인도느낌 물씬 나는 소스, 하나는 치즈스러운 조금 느끼한 소스였는데 제 입맛에는 둘다 별로였습니다.

오랜만에 먹는 굽네는 맛있었네요.

by iPhone Xs Max

몇일전 닭고기먹었는데 이거보니 또 땡기네요ㅎ
근데 굳이 차장님 나이와 성별을 쓰신이유가 있으신지.요..ㅎㅎㅎ

중년여성의 큰손 느낌을 좀 표현하고 싶었다랄까요...
뭔가 스벅쿠폰은 그냥 '땡큐염' 정도 느낌이었는데, 치킨쿠폰은 진짜 '우오오와아아아' 하는 느낌이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쿤요ㅎ 제가 워낙 형광등이라ㅎㅎ;;

차장님이 급궁금해집니다.. ㅋㅋ

간만에 고추바사삭이 땡기긴 하는군요.
개인적으로는 고블링 / 마블링 소스...고르면서 찍어 먹는맛으로 먹었는데 ㅎㅎ

고추바사삭 처음 먹었을때 생각했던 그런맛이 아니어서 당황했던 기억이;;

색깔이 좋네요.

고바순살이 진리라던데 뼈도 맛있지요!

저도 굽네 하나 먹을까 고민되네요

최애치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