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일기
경주로 여행 다녀왔읍니다.
여행 사진도 올려봅니다.
201117~19_
다섯번째 일기
17,18일 경주로 여행을 다녀왔다.
19일 밥을 먹고 식사일기를 쓴다.
경주일기 -> 식사일기 순이다.
경주에 도착하자마자 여행을 포기할 뻔한 일이 생겼다 생길뻔했다.
경주 도착하여 한우물회를 먹으러 갔다.
평일인데도 불구하고 사람이 많았다.
그런데 문제는 이미 점심 줄이 마감됬다는거다.
서울 -> 신경주역(KTX 약 5만원) -> 택시로 식당이동(약 3만원)
비용에 비해 올바르지 않은 결과였다.
포기하지 않고 사장님께 사정을 말하며 조르고 졸랐더니,
점심 다 지나고 두시 넘어서 오라하신다.
결국 먹음.
한우물회(특) / 한우비빔밥(곱빼기) 주문했다.
일반과의 차이는 고기의 양이 다르다 한다.
특과 곱빼기를 안시켰으면 도대체..? 할 정도의 고기양이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맛있게 먹었다.
왜냐하면 이 밥이 오늘의 첫 밥이기 때문이다.
한우물회는 빨갛고 시큼털털한 냉면육수에 육회를 첨가한 맛,
육회 비빔밥은 참기름 듬뿍 넣은 비빔밥에 육회를 첨가한 맛이다.
대단한걸 기대하진 않았지만 대단하지 않기를 바라지도 않았는데.
저녁으로는 곱창불고기 전골을 먹었는데,
배가 고파서 찍은 사진까지 먹었다.
다음날 골목식당에 나온 온센텐동을 먹었다.
그 날의 첫 손님이었다.
첫 손님에게는 특별한 서비스가 제공되지 않는다.
아나고 텐동 / 도토래미 텐동 주문
도토래미는 입질의 추억 유튜브에서 본 생선이다.
맛있는 생선이라 해서 시켜봤다. 고소하고 담백한 생선이다.
아나고 텐동의 아나고는 엄청크다. 30센치는 넘어보였다.
장어를 안좋아하는데 이런 장어라면 좋을지도?
그 날 회사에서는
불닭치즈덮밥 / 돈가스덮밥이 나왔다.
저위에 있는건 사진을 못받았다.
돈가스덮밥의 맛이 궁금한 하루였다.
드디어 오늘의 일기를 쓴다.
오늘은 보쌈이 나왔다.
원래 삼겹살이었는데, 앞다리살로 고기가 바뀌었다.
식었을때 냄새도 안나고 담백하고 훨씬 좋은거 같다.
4명이 먹는데 20인분이 넘게와서
각자 집에 싸가기로 했다.
그래서 오늘 저녁도 보쌈이다.
다먹고 보급이왔다. 빽다방 음료 + 쿠키다.
고소하고 달달하고 기분 좋게 먹었다.
쿠키 두개는 세이브
경주에서도 개발 이슈 때문에 업무 전화를 받을 수 밖에 없었다.
내가 없으면 안되는 것인가..? 역시, 나밖에 없나..? 훗..T.T
위염이 많이 나았다.
빨리 완전히 나아지면 좋겠다.
재미있는 스타트업을 찾아다니며 이것저것 하고 있습니다.
주로 UX 분야를 다루고, 간단한 코딩을 합니다.
배가 불러도 맛있는게 있으면 제어를 잘 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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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센텐동 이라면 골목식당에 나온 그 텐동인가요??? 경주에도 진출했나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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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ㅜㅜ 위염이 다 낫지도 않은데도 저렇게 드시다니 !! 저도 지금 위염 때문에 음식을 못먹고 있는데 완전 부러워용 !!!! ㅎㅎㅎ 맛난 음식들 구경 잘 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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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센텐동 이라면 골목식당에 나온 그 텐동인가요??? 경주에도 진출했나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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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맞읍니다. 음식 기다리면서 유튜브로 다시보기 했읍니다 | 20.11.19 20:1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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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님이랑 인사하고 나왔읍니다 잘생기심 | 20.11.19 20:1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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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ㅜㅜ 위염이 다 낫지도 않은데도 저렇게 드시다니 !! 저도 지금 위염 때문에 음식을 못먹고 있는데 완전 부러워용 !!!! ㅎㅎㅎ 맛난 음식들 구경 잘 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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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 쾌차하시길 간절히 바랍니다 | 20.11.19 20:2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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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먹으라면 특으로 두그릇입니다 | 20.11.19 20:2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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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셔보십시요 ㅎ | 20.11.24 12:44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