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 채소 소진용 꼬치구이를 만들었습니다.
채소와 해산물, 그리고 고기 이것 저것 모았어요.
코스코에서 사온 돼지고기.
갈색 양송이, 붉/노/빨/초록 벨페퍼, 당근, 스윗피스, 새우, 관자, 호박.
기름 안 두른 팬에서 그릴 했습니다.
하면서 보니까 버섯 놈이 제일로 안 익어요.
호박과 벨페퍼가 제일 빨리 익더군요.
고기와 해산물도 잘 구워서 꼬치에 끼워서 완성했어요.
내용물이 실해서 맛있었습니다.
지난번에 음갤러 페르 님의 게시물에서 본 두부참치 동그랑땡 했습니다
두부를 물기 없이 한 뒤 투나, 양파, 부추, 당근 그리고 부침가루를 섞어줍니다
어렵지 않게 맛있는 동그랑땡 완성했어요.
ㅎㅎ 알려주신 페르님 감사합니다.
이번에는 양평에서 유명하다는 고기 완자를 만들어 봤습니다.
레시피 검색하면서 알게 된 레시피 비밀!!
모 식당의 레시피에는 투나가 들어간대요!!!
100% 진실인지는 모르겠지만, 어쨌든 해보는 겁니다. ㅎㅎ
이렇게 대형 야매 고기완자가 만들어졌어요.
한 번도 본/맛본 적이 없어서 얼마나 비슷할지는 모르겠지만, 어쨌든 맛있습니다.
게시물을 올려주신 LCH 님 덕분에 잘 먹었어요. ㅎㅎ
음갤에서 보고 들은 걸로 여러가지 시도를 해보고 있어요.
모두들 고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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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치 스윗칠리에 찍어먹고 싶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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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진하면 뭐하나요. 다음날 기다렸다는 듯이 새로운 재료가 들이닥칩니다. 스프링롤 기대하고 있어요. | 20.10.14 02:4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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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치 스윗칠리에 찍어먹고 싶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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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니와 누나는 스윗칠리 소스, 저와 아버지는 스리라차 찍어서 먹었습니다. ㅎㅎ | 20.10.14 03:2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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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의 여파가 아직도 채소 공급에 문제를 일으키나 보군요;; 빨리 정상적으로 되길 바랍니다. | 20.10.14 13:4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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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포스팅 보면서 먹고 싶었어요. 레시피 찾아서 야매로 해봤습니다. ㅎㅎ | 20.10.14 13:4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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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 20.10.14 13:4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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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게시물을 보고 정말 먹어보고 싶었습니다. 님 글 덕분에 우리 모두 맛있게 먹었어요. ㅎㅎ | 20.10.14 16:0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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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를 잘게 다진 후에 또 갈았어요. 꼬치고기는 몬트리올 시즈닝과 올리브유로 미리 재었다가 구웠습니다. ^^ | 20.10.14 18:3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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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즈를 크게 하니까 갯수가 줄어서 좋았습니다. | 20.10.14 18:37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