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두번째 글 올려봅니다.
1. 또띠아 케밥
갑자기 유럽에서 먹은 케밥이 그리워
또띠아를 사서 만들어봤어요.
꽤나 비슷하게 맛이 나더라구요.
재료로는 또띠아, 토마토소스(저는 케첩썼어요), 닭가슴살, 베이컨, 양배추, 부추, 스리라차소스, 프로틴요거트
요거트와 스리라차의 매운 맛이 합쳐지면 유럽의 향이 난답니다.
부추는 집에 남아서 그냥 넣어봤어요.
너무 맛있어서 또 해먹기,,
이번에는 머스타드와 집에 있는 파마산치즈도 넣어봤어요.
닭고기와 머스타드는 잘 어울리는 궁합이에요
파마산치즈는 그냥 있으나 없으나 하는 정도였어요.
운동하고 닭다리살을 샀어요.
유통기한이 많이 안남아서 할인 하더라구요.(이때가 9.28인가그럼)
열으니 무항생제라 그런지 닭잡내가 살짝 납니다.
일단 물기부터 잘 닦아주세요.
머스타드를 럽으로 발라주고 잡내제거를 위해 청양고추를 잘게 잘라서 같이 묻혀준뒤
시즈닝까지 해줬습니다.
150도로 10분인가 15분 돌렸는데 아직 부족하더라구요
그리고 오븐으로 돌리는동안 소스를 만들었어요.
스리라차와 마요네즈를 섞어서 스리라차마요!
소스를 바른 후에 10분인가 15 분 다시 오븐에 돌려줬는데요
30분은 돌려도 될 것 같아요. 그 이상도
온도계로 내부온도 72도정도는 넘겨주세용
이렇게 완성되어서 맛있게 냠냠
유튜브 보다보니까 참치피자가 뜨길래
한번 해봤습니다.
또띠아에 케찹바르고
모짜렐라 치즈있으면 놓아줘야하는데,,, 집에 있었는데,, 없더라구요?ㅠ
베이컨 잘게 짤라서 올린 뒤 양파랑 참치 올려주고
그냥 그라나다치즈인가 뭐시기 뿌리고 파슬리 바질 조금 뿌리고
엑스트라 버진 올리브유 한 숟갈 둘러주고
200도에 10분 돌려줍니다.
엑스트라버진올리브유와 바질 파슬리가 풍미를 확 끌어 올려주네요. 올리브유가 80퍼는 다한듯 ㅋㅋ
오늘은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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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당!!! | 20.10.02 13:02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