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암흑난무 입니다.
돈스파이크형님의 이태원 로우앤슬로우에 다녀왔습니다.
원래는 7월에 8월꺼로 예약을 했었는데 (해당 날짜의 한달뒤것 예약이 가능한 그런 시스템...)
8월에 광복절때 뿅뽕들이 뿅뿅해서 코로나확진자가 치솟는 바람에 예약을 취소하고
9월말꺼로 다시 예약을 했으니 2달걸렸네요....허허허...
마스크 쓰고 개인위생 잘 챙기면서
조심히 잘 다녀왔습니다.
예약한 시간 5분전쯤? 가면 직원분 계시고
팀별로 올라가서 온도체크 및 본인 확인후에 입장가능합니다.
예전에는 줄이 엄청 길었다고 하는데 시간대별로 예약하는거로 바뀐뒤로는
딱히 줄서서 기다릴 필요가 없으니 편하더라구요.
혹시나 돈스형님이 있으면 사진이나 부탁드릴려고 했는데
인스타보니 그날은 부산 해운대점으로 내려가계셔서 조금 아쉽.
직원분들은 들어갈때 나올때 인사해주시는데 엄청 친절하셨습니다. 다들
저는 친구랑 두명이서 간 관계로
오리지널 브리스킷 플레이트 (사이드 찹 브리스킷, 치킨롤리팝)
비프립 플레이트 (사이드 비프볼)
이렇게 시켰습니다.
가격은 3만9900원이고 메인 요리에 스프, 샐러드, 밥, 국, 탄산음료 포함입니다.
리필 가능항목은 직원분 불러서 요청하시면 리필해다 주시더라구요
테이블에 있던 소금과 허브
사진은 찍어놨는데 먹어보진 못했습니다.
테이블에 착석하면 거의 바로 스프랑 샐러드가 나옵니다.
샐러드 드레싱은 약간 감귤맛인거보니 오렌지나 귤인것같은 느낌입니다. 무난무난
양송이? 스프 입니다. 가기전에 인터넷에서 후기 찾아봤을때 별로라는 사람도 있고 맛있다는 사람도 있었는데
개인적으로는 맛있었습니다. 스프맛이 진해서 좋았네요!
메뉴가 3가지 (고기종류는 2가지) 뿐이다보니 주문하면 메뉴 나오는 속도가 빠릅니다.
주문한 플레이트 2개와 소스류, 빵 이렇게 나옵니다.
아름다운 고기의 자태.
왼쪽 밑에 다진고기가 찹 브리스킷입니다.
오리지널 브리스킷 플레이트
차돌양지, 챱 브리스킷, 구운야채 (마늘, 토마토, 버섯, 마늘쫑?), 치킨 팝
비프립 플레이트
립, 매쉬드포테이토, 브로콜리, 비프 볼
바베큐 소스랑, 와사비, 살사, 코울슬로가 나옵니다.
같이 나오는 빵.
따뜻한 빵이구요
식사도중에도 직원분들이 틈틈히 빵 들고 다니시면서 리필 해줍니다.
식사 나왔을때 직원분께서 찹 브리스킷이랑 코울슬로랑 살사 넣어서 먹으면 된다고해서
그렇게 먹었습니다.
비프립 잘라서 넣어 먹어도 맛있더라구요.
오리지널 브리스킷 입니다.
고기는 부드럽고 훈연향이 납니다. 맛은 개인적으로는 괜찮았는데 양은 좀 적은편이었네요.
고기 양이 좀 적고 대신에 빵이나 밥 국이 나오니 결과적으론 배는 불렀습니다.
사이드중 하나인 치킨팝
사이드 평가를 하자면 (물론 이것도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찹 브리스킷 - 치킨 팝 - 비프 볼 순이었던것 같습니다.
비프볼은 그냥 쏘쏘 했어요
치킨팝은 약간 매콤한 맛이었습니다.
고기가 엄청 부드러워서 칼로 안자르고 포크로 대충 휘적거려도 분해되는 느낌
뼈도 그냥 쏙 빠지더라구요.
고기를 먹고 있다보면 직원분이
밥과 소고기국을 가져다 줍니다.
소고기국 맛집이라고 올라온 후기도 봐서 기대 했는데
맛있었습니다. 더 많이 주셔도 먹을수 있을것같은 그런 느낌.
고기랑 무도 큼직하게 들어있고 중간에 칼칼한게 들어오니 입가심으로도 좋더라구요.
다른사람 방해되지 않는 선에 핏존 사진도 촬영이 가능했습니다.
(물론 찍으려면 마스크는 필수!)
가보니 거대한 고기덩이가 있었는데
예전에 예능에 나온 돈스파이크가 고기 뜯는거처럼 저 덩어리 통째로 한번쯤은 뜯어보고 싶은
그런 자태였습니다.
계산대 옆에는 활명수와 사탕 그리고 로우앤슬로우라 고 써있는 성냥이 기념품으로 있어서
하나씩 챙겨왔습니다.
코로나가 심해져서 1달이 2달이 되여 다녀온 로우앤슬로우
리필도 직접 안움직여도 알아서들 가져다 주시고 (탄산은 두번쯤 마셔야죠!)
딱 저 금액으로 메인 + 밥 + 국 + 스프 + 샐러드 + 음료 까지 먹을수있으니
다른데 비교하면 적당한 가격이라고 개인적으론 생각합니다.
맛은 개인취향이 있으니 느끼는 점은 다를수가 있을것같고 (전 전 메뉴 전체적으로 만족...)
다른건 몰라도 직원분들이 다들 친절한거에 점수를 높게 주고 싶네요.
직원 교육이 정말 잘되있는 느낌이었습니다.
일단 10월에 4명 가는거로 예약 하나 더 해놨는데 (파티 플레이트를 먹기 위해서)
그때도 이번처럼 만족스러운 식사를 했으면 좋겠네요.
그나마 팁은 이태원역 바로 앞이다보니 주차환경이 좋지않습니다!
저는 용산구청 주차장에 주차하고 걸어서 갔네요 (약600미터쯤)
주차비도 저렴하니 그리 멀지도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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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자체가 비싸지만 가격대비로 보면 납득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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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만원에 저 정도면 좋은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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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 부들부들 하니 고기고기했습니다 | 20.09.29 15: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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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만원에 저 정도면 좋은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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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괜찮은 가격이라고 생각해요! | 20.09.29 15:0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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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요새 물가 생각하면 ㄷㄷ | 20.09.29 15:0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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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은 가볼만 한것같습니다! | 20.09.29 15:0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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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예약하고 잊고있으면 일주일전에 알람오니 예약 해보세요! | 20.09.29 15:03 | |
삭제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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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수육소스부엉
무거운 음식을 먹었으니 소화시키라는 의미로 활명수인것같아요 ㅋㅋ | 20.09.29 15:0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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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자체가 비싸지만 가격대비로 보면 납득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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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당 4만원이에요. 본문 메뉴 각 39,900원. 그래도 나쁘지 않은 가격이지만. | 20.10.01 15:5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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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당 4만이어도 맛이 좋으면 괜찮은 가격이죠 다 좋은데 4만원인거면 ㅎㅎ | 20.10.01 15:5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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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 나온 프린트물을 못보고, 오늘 갔었는데, 온리 예약제로만 운영중이라고. 좀전인 저녁에 지나가며 보니 꽤 줄서 있더군요. | 20.10.02 20:5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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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하죠 그럼 | 20.10.02 21:4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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