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 집에서 밥 해먹습니다 - 자작, 비빔밥

[†-Kerberos-†]

집에서 밥 해먹습니다

얼마 전에 제사때문에 본가 다녀오면서 얻어온 나물을 사용해서, 오늘 저녁은 비빔밥 입니다.

명절 조금 전에 제사가 있었다보니, 마치 상차림이 명절차례 지낸 이후의 상차림 같네요 :)

비빔밥도 맛있었습니다만, 씬스틸러는 집된장과 달래를 넣고 끓인 달래된장국이었습니다.

진짜 맛있었어요.

by iPhone Xs Max

[피자집 사장놈]

아직도 정갈하게 해드시네요~

슬슬 신혼물 빠져서 대충 드실꺼 같은데,
대단합니다!!

[†-Kerberos-†]

신혼물이라기 보다도..음..
와이프도 저도, 음갤에 올릴 꺼 생각하면 으레 더 신경쓰게된다고 해야할까요 ㅎㅎ ;;;;

[정의로운국가]

음갤하시는거아시는군요!

[†-Kerberos-†]

룰웹하다가 들켰는데, 사생활을 존중하는 의미에서 와이프는 룰웹에 들어오지 않는 것으로 약속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몇년이야....근 20년 정도의 시간이 여기 다 담겨있어서, 열면 판도라의 상자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복동이형]

크~
달래된장국 맛있겠어요.
달래된장국 정말 먹고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먹어본 게 캘리포니아 살 때였어요.ㅜ

[Yonomnomnom]

냉이 달래 이런거 구하기 힘들겠네요

[예니퍼]

헉 달래 된장국에 비빔밥 너무 맛나보여요. 정갈한 상차림 따봉추 드립니다!👍🏻

[페르셔스]

비비는 그릇이 작습니다 ㅎㅎ 양푼에 비비셨어야죠.

[MadMaxx]

올만에 달래된장국 먹고싶네요ㅎ 여긴 달래가 사시사철나오는 곳이 아니라;;

[제멋대로 황제]

호박전 좋네요~

[†Tifa†]

자작은 무조건 추천 드립니다~
비빔밥 하면...양푼이가 있어야 하는데 ㅋㅋ

[Yonomnomnom]

콩나물이라도 무쳐서 비빔밥 만들어먹고 싶어지는 상차림입니다!

[LCH]

달래된장국 어릴때 싫어하던 음식중 하나였는데 나이먹으니 그 특유의 씁쓸한맛이 좋더군요;

[Oblivion- Dust]

오오 비빔밥! 디게 맛나보여요 ㅎㅎㅎㅎ
달래된장국까지..크....잘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