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저녁에 가족과 같이 먹은 대형 새우 입니다.
새우 품종은 타이거 새우는 확실히 아니고 대하로 추정되는 품종입니다.
사진은 조리전 입니다. 총8마리를 넣었고 나머지는 10마리 남았습니다.
이렇게 찜기에 넣고 서서히 익혀줍니다.
잘 익었습니다.
접시에 새우 6마리를 담았습니다. 나머지는 아버지 드셔야되서
그리고 칠리 소스를 챙겼습니다.
먼저 새우 한마리를 개인 접시에 담았습니다.
먼저 껍찔채 새우를 칠리 소스에 찍어 먹어봤습니다.
새우를 껍찔째 씹어먹을 수는 있는데 다른 새우보다 딱딱해서 먹기가 불편했습니다.
결국 어머니께서 새우 2마리를 대신 껍찔을 까주셨습니다.
2마리인 이유는 어머니, 형, 본인이 각각 2마리씩 먹기로 해서 그렇습니다.
깐새우를 칠리소스에 찍어먹었습니다. 그런데 맛은 칠리 소스가 쓸데없이 달아서 맛을 몽땅 버렸습니다.
결국 집안에 있는 타타르 소스를 갖고왔어요.
먼저 타타르 소스를 접시에 담고
새우를 타타르 소스에 찍어먹어봤어요. 맛은 저 스위트 칠리소스보다 훨씬 어울리고 좋습니다.
새우에 있는 잡내와 비린내를 잡아주면서 맛을 살려줘서 매우 효과적이었습니다.
다음은 된장찌게를 먹었습니다.
이렇게 된장찌게를 국자로 뜨고 그릇에 담았어요.
된장찌게 한숟갈 맛은 된장찌게에 애호박을 넣었는데 애호박 때문인지
이번 된장찌게는 맛이 달아서 아쉬웠어요. 혹시 된장찌게를 단맛이 나지 않도록
끓이는 방법을 아시는 분은 덧글로 알려주세요.
마지막으로 새우 머리 근접샷으로 마무리 새우는 맛있게 잘먹었습니다.
이번에 알게된 건 해산물은 타타르 소스가 잘 어울리는 것을 알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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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습니다. 대형일수록 딱딱해요. | 20.09.26 17:1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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