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암흑난무 입니다.
요근래 거의 일집일집 아니면 카페에서 테이크아웃만 하다가
오랫만에 가서 먹고왔습니다.
인천에 가좌동에 있는 한옥카페 입니다.
인스타보고 딸기 수플레를 먹으러 갔다왔네요!
다른 손님들이 있으셔서 실내 사진은 거의 없고 메뉴랑 이것저것 입니다.
딸기수플레는 주문하려고하니 솔드 아웃이라고 하여서 그냥 플레인으로 시키고
뭔가 좀 아쉬어서 크로플도 추가 주문했습니다 (솟구쳐라 혈당!)
음료는 메뉴에 시그니처라고 된 흑임자 라떼와 대추슈패너를 주문했습니다.
30분정도 걸린다고 했는데 생각보다 빨리 나온 메뉴들 입니다.
플레인 수플레, 크로플, 대추슈패너, 흑임자라떼
보기만 해도 입안이 달것같은 느낌이었습니다.
수플레는 생각보다 안달아서 안심
바나나는 설탕코팅때문이가 좀 달았습니다
크로플도 적당히 바삭 촉촉? 같은 느낌이었고
아이스크림이 하겐다즈 마카다미아 맛이어서 그게 제일 좋았네요
음료는 대추랑 흑임자인데
흑임자는 상상 가능한 맛이었습니다. (커피가 생각보다 진해서 좋았네요)
대추슈패너는 대추맛은 그렇게 강한편은 아니고 은은했습니다.
원래 목표였던 딸기 수플레는 못먹었지만
오랫만에 단거를 먹어서
결국은 돌아오는 길에 짬뽕을 먹은 그런 날이었습니다.
얼른 맘편히 카페가서 놀수있는 그런 날이 돌아왔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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