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밥 해먹습니다
와이프 회식이 있어서, 불금 저녁은 혼자 먹습니다. 평소같으면 소주가 있었겠지만, 어제 과음으로 술이 당기지않아 가볍게(?) 맥주만 한잔 했어요.
저녁은 간단하게 볶음밥 입니다. 간만에 좀 담백하게(?) 먹고 싶어서, 후추로만 간을 했어요.
아, 집에 후추가 다 떨어져서, 임시방편으로 고기구울 때 쓰는 허브솔트로 간을 했습니다. 내일은 반드시 후추를 살꺼에요.
후라이는 하나는 아쉬우니까 두개, 미니스테이크는 실수로 조금 태워먹음.
저녁을 일찍 그리고 간단히 먹었더니, 좀 출출해서 야식으로 맥주 한잔에 알리오올리오를 안주로 만들었습니다.
파스타면이 너무 조금 남아서, 거의 핑거푸드 수준이었어요.
진짜 한젓가락이었는데, 그냥 술안주니까 찔끔찔끔 나눠먹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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