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yword":"\ube14\ub8e8\uc544\uce74","rank":0},{"keyword":"\uc6d0\uc2e0","rank":1},{"keyword":"\uc2a4\ud154\ub77c","rank":-1},{"keyword":"\ubc84\ud29c\ubc84","rank":1},{"keyword":"\ub2c8\ucf00","rank":-1},{"keyword":"\ub358\ud30c","rank":3},{"keyword":"\ubbfc\ud76c\uc9c4","rank":1},{"keyword":"\ud558\uc774\ube0c","rank":-1},{"keyword":"\ub9bc\ubc84\uc2a4","rank":7},{"keyword":"\ub274\uc9c4\uc2a4","rank":2},{"keyword":"\uc2a4\ud154\ub77c\ube14\ub808\uc774\ub4dc","rank":-5},{"keyword":"\ub9d0\ub538","rank":2},{"keyword":"\uc6d0\ud53c\uc2a4","rank":-3},{"keyword":"\uc720\ud76c\uc655","rank":5},{"keyword":"\uc2a4\ud0c0\ub808\uc77c","rank":-4},{"keyword":"@","rank":-1},{"keyword":"\uac74\ub2f4","rank":1},{"keyword":"\ube14\ub8e8","rank":2},{"keyword":"\ubc94\uc8c4\ub3c4\uc2dc","rank":-6},{"keyword":"\uc57d\uc0ac\uc758\ud63c\uc7a3\ub9d0","rank":"new"},{"keyword":"\ud2b8\ub9ad\uceec","rank":"new"},{"keyword":"\uc77c\ubcf8","rank":"new"}]
(IP보기클릭)121.169.***.***
동파육 필수요소인 팔각이 없네요.. ㅜㅜ
(IP보기클릭)60.210.***.***
제가 중국에서 먹은 동파육은 지방이 젤리 같습니다. 하지만 그래도 한점 먹으면 느끼합니다. 일인당 5센티 정도의 정육면체 고기를 주는데... 결론은 백주랑 먹으면 먹을 만 합니다. 도수가 높으면.. 기름기가 속을 보호해 준다고 할까? 모든 사람이 좋아할 건 아니고요... 위에 처럼 기름을 제거하고 만들면...맛이 다르겠죠... 하여간에 인생은 도전입니다. 안 먹어 본 것 먹어 보고.. 어떻다고 하는게 맞는 것 같습니다. 죽기전에 고수에 맛을 알고 싶은데 가능할 지 모르겠습니다. ㅎㅎ
(IP보기클릭)182.219.***.***
아니.. 어... 우와....
(IP보기클릭)221.163.***.***
오븐에 고온으로 익히면 겉부분이 타들어가듯이 마르는 증상이 보여서 천천히 저온으로 안부터 익히면 예상외로 부드럽더라구요. 대신 소스를 붓고 고기를 조리는 과정에서 단단해지는건 어쩔수가 없으니 덩어리 채로 소스를 붓고 졸이는 것도 한 방식이라 생각드네요. 소스가 모든 면에 잘 베여있길 원하면 커팅을 그게 아니면 통으로 해도 좋을거 같아요
(IP보기클릭)218.55.***.***
비주얼은 완전 중식당의 그것이네요 ㄷㄷ 진짜 맛있어보입니다 ㄷㄷ
(IP보기클릭)210.106.***.***
(IP보기클릭)221.163.***.***
감사합니다^^ | 20.09.16 11:00 | |
(IP보기클릭)221.148.***.***
(IP보기클릭)221.163.***.***
맞는 말씀이네요^^ 족발도 한번 해보고 싶어요 | 20.09.16 12:21 | |
삭제된 댓글입니다.
(IP보기클릭)182.219.***.***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Nago
아니.. 어... 우와.... | 20.09.16 15:55 | |
(IP보기클릭)121.176.***.***
Nago
...Wow | 20.09.16 20:35 | |
(IP보기클릭)125.183.***.***
Nago
데자뷰 이야기가 여러분들께서 음식 보는데 불편하신것 같아요.. 싫어요 폭탄 맞기전에 자삭~!!! ^^ | 20.09.17 01:05 | |
(IP보기클릭)203.248.***.***
(IP보기클릭)221.163.***.***
앞다리 살로 하면 지방이 부족하긴 하겠지만 가능할거 같네요. 저도 저온 오븐(110도)에서 심부온도 70도까지 맞춘다고 꽤 오래 돌린데다가 거기에 소스넣고 15분 가량을 볶았으니 기름기가 엄청 빠져서 살코기는 좀 단단한데 소스가 잘 스며들어서 퍽퍽한지 모르고 잘 먹었습니다 ^^ | 20.09.16 15:55 | |
(IP보기클릭)60.210.***.***
제가 중국에서 먹은 동파육은 지방이 젤리 같습니다. 하지만 그래도 한점 먹으면 느끼합니다. 일인당 5센티 정도의 정육면체 고기를 주는데... 결론은 백주랑 먹으면 먹을 만 합니다. 도수가 높으면.. 기름기가 속을 보호해 준다고 할까? 모든 사람이 좋아할 건 아니고요... 위에 처럼 기름을 제거하고 만들면...맛이 다르겠죠... 하여간에 인생은 도전입니다. 안 먹어 본 것 먹어 보고.. 어떻다고 하는게 맞는 것 같습니다. 죽기전에 고수에 맛을 알고 싶은데 가능할 지 모르겠습니다. ㅎㅎ
(IP보기클릭)122.45.***.***
전에 어디서 백종원이 고수는 딱 눈감고 음식먹을때 10번만 도전해보라고 하더라고요. 저도 고수 끔찍히 싫어했는데 쌀국수먹을때마다 조금씩 먹어봤습니다. 언제부턴가 고수 없이는 쌀국수를 못먹을정도로 극호가 되었네요ㅎㅎㅎ 한번 도전해 보시길 | 20.09.16 16:39 | |
(IP보기클릭)14.138.***.***
고수 못 먹음 식도락에서 많은 부분 손해보는겁니다. ㅎ 저도 20년전 이걸 왜 먹나 싶었는데, 식문화가 고수를 많이 쓰는 문화권들 여행 다니다보니 익숙해짐을 넘어 좋아하게되는 시기가 오더군요. ㅎㅎㅎ 한국인 유전자가 고수랑 안맞는다란 말도 있던데, 많은 경우 후천적인 경험으로 극복 가능한 부분(?)인 것 같습니다. 중국에선 상차이라고 하나요? 중국에서도 많이 먹는게 고순데 동파육하고도 잘 어울릴 것 같군요. 양고기 같은거 먹을때 조금씩 시도해 보세요 ㅎ | 20.09.20 15:11 | |
(IP보기클릭)106.240.***.***
저도 처음 중국가서는 못 먹었는데 그 다음부터는 이상하게 없으면 서운하더라구요 고수가 중국음식의 느끼함을 잡아줘서 음식이 좀더 깔끔하게 느껴지더라구요 쌀국수 좋아하시면 쌀국수 드실 때 고수 달라고 하셔서 조금씩 도전해보세요 고수를 아예 못드시는게 아니라면 (유전적으로 못 드시는 분들이 있다고 하더라구요) 소량으로 조금씩 드시다보면 나아지시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 20.09.21 08:57 | |
(IP보기클릭)39.7.***.***
(IP보기클릭)221.163.***.***
오븐에 고온으로 익히면 겉부분이 타들어가듯이 마르는 증상이 보여서 천천히 저온으로 안부터 익히면 예상외로 부드럽더라구요. 대신 소스를 붓고 고기를 조리는 과정에서 단단해지는건 어쩔수가 없으니 덩어리 채로 소스를 붓고 졸이는 것도 한 방식이라 생각드네요. 소스가 모든 면에 잘 베여있길 원하면 커팅을 그게 아니면 통으로 해도 좋을거 같아요 | 20.09.16 15:57 | |
(IP보기클릭)121.131.***.***
적당히 부드러운 고기를 원한다면 조리할 고기의 심부온도를 미오신과 액틴의 변성 온도 사이 즈음인 50도 후반 정도까지 도달하게 하면 됩니다. 하지만 동파육은 그것을 넘어 젓가락 만으로도 조직이 결대로 풀어지는 정도까지 조리해야 하기 때문에 콜라겐이 수축후 젤라틴화(70도 이상)까지 자이간 조리할 필요가 있습니다. 동파육을 만들기 위해 오븐에서 두께가 있는 돼지고기의 심부온도를 70도까지 장시간 조리하기 위해서는 에너지 낭비일 뿐만 아니라, 지속적인 수분관리 없이는 표면이 너무 건조해집니다. 그러니 결국 동파육은 삼겹살부위를 오향 스파이스와 각종 향신채, 그리고 분량의 조미료와 장을 넣은 국물에 넣고 졸이듯이 조리하는겁니다. 즉, 동파육은 적당히 익힌 고기에 소스를 묻히는 요리가 아닌, 오향과 향신채의 향을 고기 내부까지 침투시키고, 콜라겐의 젤라틴화를 장시간 유도시켜 식감의 부드러움을 최대한 이끌어내는 요리입니다. 그러니 단순히 졸이는 조리시간이 2시간 가까이 되는 거지요. 동파육의 조리에 굳이 오븐은 필요 없습니다. | 20.09.20 17:06 | |
(IP보기클릭)218.148.***.***
헉 자세한 설명 가마합니다 | 20.09.20 17:10 | |
(IP보기클릭)125.134.***.***
오븐 온도랑 시간은 얼마로 설정하고 돌렸나요? | 20.09.21 09:31 | |
(IP보기클릭)121.169.***.***
동파육 필수요소인 팔각이 없네요.. ㅜㅜ
(IP보기클릭)221.163.***.***
마침 떨어졌더라구요 ㅎㅎ ㅜㅜ | 20.09.17 09:06 | |
(IP보기클릭)218.55.***.***
비주얼은 완전 중식당의 그것이네요 ㄷㄷ 진짜 맛있어보입니다 ㄷㄷ
(IP보기클릭)221.163.***.***
감사합니다^^ | 20.09.17 09:06 | |
(IP보기클릭)39.118.***.***
(IP보기클릭)221.163.***.***
감사합니다^^ | 20.09.17 09:06 | |
(IP보기클릭)14.52.***.***
(IP보기클릭)175.112.***.***
(IP보기클릭)14.40.***.***
(IP보기클릭)121.1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