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식] gs25 피곤할 때 먹는 고기반찬

[petersinger]

반반족발+막국수를 사려고 편의점에 갔는데 없어서 대신 사온 고기반찬입니다

훈제삼겹(+당근, 주키니, 버섯, 파채) + 닭갈비(브로콜리, 고구마, 파채) + 너비아니(버섯)

이렇게 들었고, 가격은 6900원입니다. 가격이 좀 센편이긴 한데 이래저래 할인받아서 6000원즘에 샀습니다

맛은 저는 괜찮았습니다. 세 반찬 모두 잘 먹었고 제 기준으로는 양이 꽤 많아서 아침에 반정도 먹고 남겼습니다

내일 아침에 먹으면 될 것 같네요. 사실 한끼로 혼자 먹으려고 하면 못먹을 양은 아니지만 그러면 가격은 좀 비싸고

집에 메인반찬이 없을 때 메인반찬으로 두끼, 혹은 두 명이서 반찬으로 먹는 용도라면 나쁘진 않을 것 같습니다.

추가반찬으로는 뭐 집에있는 김치같은 거 먹으면 되니까요

칼로리같은 건 안나와있는데 대충 1000칼로리 쯤 되지 않을까싶네요

[스테픈커리이]

우와 진짜 맛있어보이네요!
지에스 담에 가서 한번 먹어봐야겠어요!

[쟤두루미]

도시락에 밥빼고 반찬만 좀 나오면 좋겠다 싶었는데 이런게 나왔군요.

[히오스를하는자 돌을맞아라]

와 거의 반주 상차림이네요.

[복실이돌격대]

피곤한날 먹는 고기반찬

[케로]

지금도 이벤트 하는지 모르겠는데 저거 라벨에 30 어쩌고 붙어있는걸로 사면 3000원 싸더라구요

[petersinger]

매달 25일에서 30일까지 뭐 이벤트가 있더라구여

[케로]

아 그럼 지금은 아니겠군요...

[†-Kerberos-†]

편의점도시락이라는 게, 애초에 간단하게 해결할 수 있는 밥한끼...라는 컨셉으로 이해하고 있었는데.
요즘에는 반찬으로만 이루어진 도시락도 종종 보이는군요?
코로나시국으로 집에서 밥 먹는 경우를 고려해서 내놓는것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