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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우후죽순 생긴다가, 우리나라 요식업이 늘 그렇듯, 우후죽순 사라진 옛날통닭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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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계농가 자체가 공장화되서 상품성과 수요에 맞춰 어디까지 키운다 딱 정해서 출하를 합니다. 윗댓글처럼 노계같은건 계획에 의해 애초에 그정도까지 키우지를 않고 닭이 어린가 여부는 등급과 하등 관계가 없습니다. 그리고 많이 안자라서 작은 닭은 당연히 가격이 훨씬 쌉니다. 원가가 절감됐으니까요. 이런 시스템을 모르니까 사람들이 서초갈비 냉동삼겹살 100g에 2만원씩 주고 먹는거겠죠. 어린가축이 비쌀 이유는 하등 없습니다. 덧붙여 2마리치킨류는 중간보다 작은호수를 쓰고 대부분의 브랜드는 중간에서 가장 작은호수를 씁니다. 이것도 시스템적으로 다 정해져서 공급되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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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동네는 가격이 올라서 2마리에 만원이더군요; 대신 닭크기가 전보다 커졌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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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앞에서 팔길래 사먹어봤는데.. 병아리 잡은줄 알았음. 살도 딱딱할정도고; 그리고 옜x통닭이라고 체인점? 있길래 사먹어봤는데 그것도 맛이 영;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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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아리닭 쓰면 비린내 난다 그걸 감추기 위해 양념을 많이하는거고 그래서 나이좀 있으신분들이 브랜드치킨 안좋아해 닭풋내 난다고 질이 뭐가 더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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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보이던데 | 20.09.20 20:0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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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다시 통닭집 늘어나는듯. 동네에 두군데나 생겼음 | 20.09.21 12:3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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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우후죽순 생긴다가, 우리나라 요식업이 늘 그렇듯, 우후죽순 사라진 옛날통닭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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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요식업 종특이 뭐하나 잘되면 다 따라하고 다같이 망함 ㅋㅋㅋㅋㅋㅋ | 20.09.21 09:0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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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동네는 가격이 올라서 2마리에 만원이더군요; 대신 닭크기가 전보다 커졌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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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는 2마리에 만 천원 저거 보단 큼 | 20.09.20 20:0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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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앞에서 팔길래 사먹어봤는데.. 병아리 잡은줄 알았음. 살도 딱딱할정도고; 그리고 옜x통닭이라고 체인점? 있길래 사먹어봤는데 그것도 맛이 영; ㅠ
(IP보기클릭)221.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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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 고기 자체는 토종닭집 장닭이 훨 씬 맛있는디.. | 20.09.15 02:5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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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AV여행
양계농가 자체가 공장화되서 상품성과 수요에 맞춰 어디까지 키운다 딱 정해서 출하를 합니다. 윗댓글처럼 노계같은건 계획에 의해 애초에 그정도까지 키우지를 않고 닭이 어린가 여부는 등급과 하등 관계가 없습니다. 그리고 많이 안자라서 작은 닭은 당연히 가격이 훨씬 쌉니다. 원가가 절감됐으니까요. 이런 시스템을 모르니까 사람들이 서초갈비 냉동삼겹살 100g에 2만원씩 주고 먹는거겠죠. 어린가축이 비쌀 이유는 하등 없습니다. 덧붙여 2마리치킨류는 중간보다 작은호수를 쓰고 대부분의 브랜드는 중간에서 가장 작은호수를 씁니다. 이것도 시스템적으로 다 정해져서 공급되는겁니다. | 20.09.20 12:2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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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AV여행
병아리닭 쓰면 비린내 난다 그걸 감추기 위해 양념을 많이하는거고 그래서 나이좀 있으신분들이 브랜드치킨 안좋아해 닭풋내 난다고 질이 뭐가 더 좋아 | 20.09.20 13:1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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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과 양은 다른 문젠데 양을 더 선호하는 사람도 있을 수 있지 | 20.09.20 13:3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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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계 아니고 연계(軟鷄) 임 | 20.09.20 15:2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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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먹던 후라이드는 닭봉이 지금 닭다리 만했음 한입 베어물면 기름기가 쫙 요즘 후라이드가 왜이리 맛없나 했더니 작은닭 사용해서 그런거 닭키우는데 드는 비용 죽이고 이윤 극대화하기위해 작은닭이 맛있다고 광고하는건데 거기 당하신듯 | 20.09.20 15:40 | |
(IP보기클릭)121.143.***.***
큰 닭 먹어보면 훨 쫄깃하고 맛도 깊게 난다 물론 더 비쌈 | 20.09.20 21:38 | |
(IP보기클릭)49.166.***.***
제발 어디서 들은 카더라썰 남들한테 확신차게 설명하지 마세요. 지금 닭사이즈가 계속해서 작아지는건 좁은 공간에서 마구 뽑아내는 즉 기업 출하용 공장식 때사육방법이 사료찌꺼기와 제대로 처리안된 닭분뇨로 인해 일정기간되면 거의 무조건이라고 할정도로 질병이 찾아오는데 이게 크게 번진게 조류독감입니다. 이래서 50일 40일 최근에는 30일대로 알고 있는데 이정도로 사육에서 출하까지의 기간과 생닭들 사이즈가 꾸준히 줄고 있구요. 왜 줄고 있냐면 항생제랑 각종 발육제 다 때려박고 닭들이 맛가기전까지 버틸수 있는 날짜가 계속 줄어서 그래요. 당연히 사이즈도 작아지구요. 맛잇는 생닭이 1등급이 영계가 아니고요. 살아남는 마지노선 사이즈입니다 그게 노계까지가는 닭자체가 차라리 건강한 닭이고요. 그 1등급 닭은 각종 발육제 맞고 몸집은 올라오는게 뼈 성장은 안돼서 그 좁은 공장식 닭장가보면 그냥 주저앉아서 죽는 개체도 엄청 많아요. 비료찌꺼기랑 지네들 배변에 기관지 싹다 헐어버리고 그길로 질병 찾아오고요. | 20.09.21 00:0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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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건가요... | 20.09.21 10:0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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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효...정말 제대로 알지도 못하면 그냥 말을 하질 맙시다. | 20.09.21 13:5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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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서 주워 듣어서 맞지도 않는 말을 하네. 조금만 검색해보고 찾아보면 바로 나오는데 | 20.09.21 15:54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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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동네에 1마리에 4500원짜리 있긴 한데 가격이 너무 싸서 물어보니까 안알려주실려고 하시던..그 집이 제일 싸더라고요. 1마리에 5~6천원짜리가 몇군데 더 있긴 하지만요 | 20.09.20 14:4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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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여기서 닭 조금하고 닭똥집 먹었는데 담날 배아파서 고생했어요... | 20.09.20 11:5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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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에 위생장갑을 안끼고 닭을 만지고있네요ㄷ;; (ㄸ싸고 손은 씻을까?...) | 20.09.20 19:4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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얀제
저도..3만원이면 얼마나 대단하다는 건지...하고 들어왔습니다. | 20.09.21 09:4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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