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놈 주문은 특밥.
좀 많이 짜고 무지 매웠다고 합니다.
제 주문은 삼선 짬뽕밥.
주문하는데 이모님이 겁을 주더라고요.
순한맛이 있고
아주 매콤~한 맛이 있다고.
뭘 고민합니까
남자답게!
순한맛으로 주문했습니다.
아휴 해물 베이스 매콤~한 국물.
이 때 까지는 몰랐는데..
아휴 실한 속재료.
쓰읍..
간만의 외식이라 그냥 느낌상 그런 건지 모르겠는데 만족도가 아주 높았습니다.
쓰으읍...
아 씨 매워!
순한맛이라면서요..
사이드는 꿔바로우.
아휴 오랜만에 외식 고기 최고.
아주 쫄깃 아주 만족.
오오 연두부!
생각지도 못 한 짬뽕 순두부 느낌 뭔가 개이득.
아주 매콤했는데 이걸로 살짝 진화가 되는 듯 했습니다.
밥 투척.
아 완전 좋아!
..하는 와중에
고추 통으로 씹씹.
아하 쓰흡 진짜
그래도 잘 먹었습니다!
안 먹어버릇 하다 보니까 이젠 완뽕도 힘드네요!
아 이러다 살 더 빠지는 거 아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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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으로 씹혔던 고추가 아주 불을 질렀습니다! 눈물 콧물에 재채기에.. 난리도 아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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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놈이 국물 한 수저 먹더니.. 아 나도 짬뽕 먹을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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짬뽕밥에 순두부도 넣어주고 좋네요! 고추 폭탄은 저도 맵찔이라 무섭네요 ㄷㄷ 이모님 순한 맛이래놓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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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한맛이래놓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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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한맛에 암살용 고추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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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으로 씹혔던 고추가 아주 불을 질렀습니다! 눈물 콧물에 재채기에.. 난리도 아니었네요! | 20.09.13 20:5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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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놈이 국물 한 수저 먹더니.. 아 나도 짬뽕 먹을 걸! | 20.09.13 21:2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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짬뽕밥에 순두부도 넣어주고 좋네요! 고추 폭탄은 저도 맵찔이라 무섭네요 ㄷㄷ 이모님 순한 맛이래놓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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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한맛이래놓고!! | 20.09.13 21:2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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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한맛에 암살용 고추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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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알도 살살 맞으면 안 아픕.. | 20.09.13 21:3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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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입 먹어볼 걸 그랬네요! 아 아깐 안 그랬는데 지금은 궁금하네.. | 20.09.13 23:4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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짬뽕 순두부 내지는 순두부 짬뽕 혹시 주변에 있나 한 번 찾아보세요! 없다면 배달 짬뽕밥에 연두부라도 나쁘지 않습니다! | 20.09.14 04:0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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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휴 저도 지금 내리면서 사진 보다가 꼴깍 | 20.09.14 14:26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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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매운맛의 기준?이 좀 높아진 것 같죠?! | 20.09.14 14:2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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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집핏자
특밥입니다. 보통 다른 중식집에선 아마도 잡탕밥이라고 부르는 음식입니다! | 20.09.14 22:06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