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가 생각보다 심각한 하루였네요.
미쳐 확진자 수 확인 못한 상태에서 뒤늦게 알게되어 그냥 조용한 곳에서 점심먹고 처가댁에 갔습니다.
카레치킨덮밥인가 그랬는데 애들이 카레 부먹을 싫어해서 따로 받아서 참 초라한...
저는 느끼해서 안좋아하는...
항상 맛난 알료올료~
그 다음엔 후식으로...
만쥬~
커피~
구스토아 아이스크림~
양도 많고 가격도 괜찮고 맛나네요.
사람 많이 지기 전에 후다닥 후퇴~
너무 배가 안고파서
처가댁에서 저녁 간단히~
피자~
장모님이 해주신 닭~
확진자 줄어서 좋았는데 갑자기 훅 늘어나네요.
한동안은 또 집 콕~ 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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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낙 만쥬 좋아해서 가끔 다른 마트에서도 구름빵 만쥬도 사먹고 하는데 이건 어제 처음 먹어봤는데 맛있고 귀엽더라구요. 펜더 동하루방 느낌이었어요. 전 저 도미노 박스 처음봤는데 클래식한 느낌나서 나름 좋더라구요. 옛날 오비 베어스 느낌이랄까 ㅎㅎ | 20.08.16 09:56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