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 등심구이~💕

[뚱뚱한남자]

일주일간의 휴가 마지막날입니다...

아쉬움을 채우려고 등심 한근을 삽니다...

휴가는 늘 아쉬움...ㅜ.ㅜ

비는 또 왜 쳐와가지고...ㅜ.ㅜ

마늘 특유의 알리신 성분이 소고기의 연육작용은 개뿔... 그냥 있는게 마늘 뿐입니다!

소금도 마늘 소금이네요 ㅎㅎ

마늘을 식용류에 구워봅니다~

아...  집에 올리브유 따윈 없어요~ 

ㅅㅂ 개 깜놀...!?

의도치 않은 불쑈입니다. 소심함이 뭍어나네요 ㅎㅎ

진짜 무서웠음. ..^^ 

무튼 잘 구워졌는데 생각보다 맛있었지만 생각과 다른 맛(?)이네요~

놀랍게도 마늘과 마늘소금뿐인데 양념소갈비맛이 나요 ^^;;  맛은 있지만 고소한 소고기맛은 저세상으로~

떡심은 자고로 하드웰던입니다~💕

떡심이 두개있는거 보이죠??

네 3장째 먹고 있습니다^^

3번째는 빠다에 구웠더니 느끼하네요~ 

회먹고 남은 초생강에 먹었는데 잘어울림~

 떡심 3개 보이죠?? 

네 4장쨉니다.  한근사니까 4장나오네요~

요건 엄마가 만든 파김치 양념인데 상당히 잘어울림니다~ 멜젓에 삼겹살 먹는 느낌??

마지막 남은 떡심입니다~

켈베님은 떡심을 버렸다 하십니다...

등심에 대한 예의가 없군요 실망입니다...

공개 저격임!!!

요렇게 맛나는데 ㅋㅋㅋ

휴가 하루남기고 비와 함께 꽐라가 되어 갑니다^^

그럼 모두들 주말 푹~ 쉬세요~💕

[페르셔스]

아 쫀득한 떡심... 잘 구워서 작게 자른 후 술안주로 찔끔찔끔 먹는 거 좋아합니다.

[피자집 사장놈]

올해 본 음갤 글중에 제일 재미 있었고
제일 현실적이였습니다.

4번 정도 정독 한거 같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

[†-Kerberos-†]

크으, 맛있게 한 잔 드셨군요 ㅎㅎ
저도 어제 등심먹어서 ㅊㅊ 입니다 ㅎㅎ

[게브하르트]

크.. 찬란한 금팔찌..
갑자기 고기가 땡기는군여

[복동이형]

늘 푸짐하게 맛있게 드십니다.
좋아요를 한 개 이상 누르고 싶군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