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작] 신메뉴 생면 냉국수

[Muddy]

 근처 들깨칼국수집에 여름 신메뉴가 나와서 먹어봤습니다.

뭔 냉국수가 6500원이니 받아 했는데 양이 제법 많아서 만족스러웠네요. 이집이 김치가 맛있기도 해서 맛나게 먹고왔습니다.

그런데 맛자체는 뭔가 오이냉국에 국수말아먹는 느낌을 지울수가 없었네요. 그맛이 아닌데 왜 그 느낌이 났는지 모르겠습니다. ㅋㅋ

[푸룬누늬뱅뇽!]

어! 여기 어디에요?

[Muddy]

상호명은 시골여행인데 다른 도시에도 있는지 모르겠네요.

[황금 깡통]

캬... 보기만 해도 시원하다.

저런 음식이 복잡하지 않고 단순한 맛인데도 별미죠.

[Muddy]

맛이 좀 심심하다 싶을때 겉절이 한점먹으면 크...

[Clazzi00]

냉국수 본적도 먹은 적도 없지만 사진상에서는 잔치국수를 차갑게 만들어 보이는 이미지예요. 이미지랑 오이냉국은 전혀 맛은 다르겠지만 어쨌든 이미지는 제가 본 경험에 따른거니까 좀 주관적일 수도 있어서 실제 다를거 같아요. 아무튼 여름엔 땡땡얼은 오이가 아니더라도 오이는 상온보다 조금만 낮았을 때 먹어도 시원하고 아삭한게 운동할 때 시원하고 좋더라구요. 특히 등산할때요. ㅋㅋ 국물 색상이 정말 잔치국수같지만 맛이 또 다르니 어떻게 보면 예상을 벗어나 시원함을 주는 반전같은 국수가 아닐까 싶어요. 맛있게 드시고 시원하셨길 바랍니다~

[핫신]

여름엔 역시 냉국수죠! 맛있는 비쥬얼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