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무개입니다.
오늘은 무척 습하고 더웠네요.
게다가 주말 혹은 다음주 초부터 다시 장마가 시작된다고 하니 벌써부터 찝찝하네요.
오늘은 간단하지만 맛난 녀석으로 준비했습니다.
블루 라군 (Blue lagoon)입니다.
https://www.diffordsguide.com/cocktails/recipe/264/blue-lagoon
재료는 심플합니다.
파란색을 담당해 줄 블루 큐라소, 보드카, 레몬주스, 그리고 사이다입니다.
(사진을 찍고 보니 레몬주스를 빼먹었더군요. 죄송합니다 ㅠㅠ)
계량은 다음과 같습니다.
30ml 보드카
30ml 블루 큐라소
20ml 레몬주스
를 얼음담은 잔에 넣고 남은 부분을 사이다로 채웁니다.
그리고 빨대 등으로 적당히 위아래로 섞어주면
마치 파워에이드를 연상시키는 파란색 음료가 완성됩니다.
(찍기 전에 이미 한모금을 마셔버렸네요. 오늘 이래저래 실수가 많습니다 ㅠㅠ)
마시기 전부터 시원한 파란색을 한번 구경하고,
블루큐라소의 오렌지향, 레몬주스의 상큼함, 사이다의 시원함을 한번에 느낄 수 있는 간단하고 맛있는 음료입니다.
잘 마셨습니다.
여러분들도 더위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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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일런트힐11
위스키 진짜 너무 맛있어요 ㅠㅜㅜ | 20.07.11 23:4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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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 20.07.12 22:3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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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레시피 중에 없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만 칵테일은 쉐이크하는 과정에서 얼음이 녹으면서 물이 섞이기 때문에 그렇게 많지는 않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대신에 얼음과 함께 블렌더에 곱게 갈아서 슬러쉬처럼 하는 녀석들은 꽤 있습니다. 피나콜라다나 프로즌 다이키리가 대표적이죠. | 20.07.12 22:40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