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3주전에 냉동 닭찌로 첫 수비드닭찌에 도전하고
몇몇 지인과 가족의 피드백을 받아 다시 만들어보았습니다.
1차로 했던 닭찌는 해동 후 소금 후추를 뿌리고 로즈마리나 레몬밤, 마늘을 추가해 했었는데,
소금을 뿌리는 과정에서 일정하게 뿌려지지않아 싱겁거나 짜거나 하는 간이 일정하지 않은 닭찌가 많았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냉장닭가슴살을 이용해
염지를 해보았습니다
3%소금물로 맞춘다 생각하고 소금, 설탕, 마늘분, 생강분, 후추, 건로즈마리를 섞어 염지액을 만든 뒤
8시간 가량 냉장 염지 했습니다.
(출근전에 넣어듀고 퇴근후 조리 ㅠㅠ)
염지 후 겉면 세척한 뒤에 잘 닦고, 후추와 마늘을 듬뿍 추가했습니다.
(마늘 후추 너무 좋은 것.....)
진공 포장 후에
65도로 1시간 40분동안 수비드 했습니다.
염지하면서 수분을 머금어서 인지 어째 냉동닭가슴살보다 육즙손실이 더 일어난거 같은것....
지인들 시식용은 육즙나온것 따라내고 재포장 했습니다ㅠㅠ
닭찌들은 수비드가 끝난 후 바로 얼음물에서 칠링하고 냉동실과 냉장실로 각각 흩어졌습니다.
시식하는 사진을 안찍어서 없는게 함정 ㅠㅠ
다음에는 좀 더 다양한 맛에 도전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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