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회사 근처 연남동으로 형을 만나러 갑니다.
코로나가 무색하게 사람이 매우 많네요.
역시 핫 한 장소네요
날은 덥고 직접 구워먹기는 귀찮아서
연남동에 돼지고기 꼬치를 판매하는 곳을 갔습니다.
사장님이 티브이에도 나오시고, 여러가지 돼지 부위를 꼬치로
먹을수 있다고 하여 기대를 해봅니다.
반찬으로 나온 양상추와 오이.
아삭아삭하고 달콤해서 계속 주워먹습니다.
기본 서비스로 나온 조림입니다.
살짝 매콤한데 실처럼 가는 파에 고춧가루를 올렸습니다.
파랑 고춧가루 덕에 입맛이 확 사네요
한점에 소주..
10종세트(34,000원)를 3차례 나누어 서빙해 줍니다.
첫번째는 돈설(혓바닥)을 시작으로,등심, 뽈살, 항정살입니다.
정말 잘 구워져서 나옵니다. 식감이 미쳤네요
돈설구운 것은 처음먹어보는데 정말 맛있습니다.
약간 돼지 향이 있습니다.
뽈살하고 항정은 호불호가 없을 것 같습니다.
뽈살 강추
돼지 간, 오돌뼈, 버섯, 토마토
간은 완전히 익히지 않아서 향이 강하게 납니다.
저는 좋지만 형은 별로라네요.
소주를 부르는 간.
3번째는 튀김꼬치로 새송이버섯, 삼겹살 튀김이 나옵니다만.
사진을 못찍었네요...
추가로 치즈튀김, 은행튀김 꼬치를 한개씩 시켰습니다.
한꼬치에 3~4천원 정도로 많이 비싸지 않습니다.
10개 말고도 꼬치 종류도 많고 요리도 있습니다.
어느걸 고를지 몰라서 10종으로 주문했는데,
다음에 방문하면 입맛대로 시켜봐야겠습니다.
재방문의사도 확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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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 만두집 꼭 가보겠습니다. | 20.07.10 08:5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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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병 먹으면 선풍기준대서 전투적으로 마셨습니다.ㅋㅋ | 20.07.10 08:5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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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께에서 오는 식감이 좋았습니다. | 20.07.10 08:5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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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습니다.. 요샌 꼬치가 좋드라구요 | 20.07.10 08:5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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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 ㅎㅎ | 20.07.10 08:52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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